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02161013597

알피큐, 동성애 수간에 견준 '노골적 혐오' 파문


노래 제목은 '안돼는 건 안돼'랍니다.(제목이 맞춤법에 맞지 않네요.)
한국사회에 만연한 동성애에 대한 편견, 혹은 잘못된 주장이 모두 모여있는 노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성이 관계를 가지면 개랑 성교를 해도 되는거냐, 가족이랑 해도 되는거냐, 동성애 합법은 주장 가능한데, 불법은 왜 주장하면 안되냐(동성애는 불법도, 범죄도 아무것도 아닌데...)등등

때문에 노래가 나온 것 자체는 그리 놀랍지 않았습니다.
이젠 이골이 낫어요. 뭐 언젠 저런 애들 없었나, 그러고 넘겨버립니다.
(사실 옛날 같으면 침대보를 뜯으며 씩씩거렸겠지만요.)
그냥, 이런 노래를 발매까지 고려한, 가수의 용기가 가상할 뿐.


다만, 이 노래에 대해 시민단체나 사회가 어떻게 반응할까가 궁금했어요.
또, 외국이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구요.
저 정도면 사실상 혐오범죄로 취급되지 않을까요?
노래 자체 보단 노래에 대한 대응과 경과가 더 궁금해지네요.
워낙 전례없던 사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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