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혐오 노래가 발표되었답니다.

그 가수 SNS 가보니 프로필에 '오직예수'라고 떡 박혀 있더군요. 

안되는건 저 사람들 머릿속이 이해가 안돼요.

헛웃음이 나오네요.

하기야 그 동네는 가수가 자기들 이름을 크루세이더라고 짓는 동네에요.

예수팔이들은 성경에 예수가 성전 앞에서 신 팔아 장사하는 무리들 채찍으로 쳤다는 부분을 안 읽나봐요.

사실 저런 논리 (그럼 동물이랑 해도 되냐 등등) 를 펼치는 사람들은

제대로 된 사랑을 해본 적이 없고 + 사랑하면 삽입질만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거든요.

한마디로 머리와 가슴이 모두 텅 비어있는 사람이죠.

개 소리를 사람 소리로 격상 시킬 필요는 없는 듯. 다만 같은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는 참담하네요. 아. 같은 예수가 아닌가. 

예수가...요한이랑...

오 마이 갓

하나님의 이름이라면 못할 짓이 없나보네요

에이 크리스챤이라잖아요. 상종할 가치도 없어요. 상처도 뭐도 받지 마시고 무시 + 차단 및 즐거운 하루!

보고 열받을 뻔 하다가 크리스천이란 소식에 화가 가라앉으며 이해가 되었습니다. 대형교회에서 밀어주면 앨범이야 잘 팔리겠군요. 

와...별 미친놈들 다 보겠네요......

전 종교는 없지만 가끔 이런놈들 볼때마다 기독교든 뭐든 진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어떤 종교든 간에 이런 쓰레기들은 지옥에 보내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