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세포들이 봄을 맞아 소생하고 있나봐요 

하지만 당장은 연애할 상황이 되질 않으니 묵혀뒀던 영화들을 보며 대리만족하는 중입니다. 


남자주인공이 매력적인 영화를 하나 하나 보고 있어요. 

머니볼의 빌리 빈도 진짜 섹시했고 (김혜리 기자의 극찬이 이해가 가는..)

최근에서야 본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의 해리도 귀여웠죠. 

멋진 하루는 옛날 영화지만 하정우 역할이 너무 좋고 설레서 잠을 설쳤어요

'멋지'지는 않았지만 500일의 썸머의 조셉고든레빗도 귀여웠고..

BBC 남과 북의 남주도 정말 멋있었어요. 


또 뭐가 있을까....  남자주인공들을 생각하고 있는데 

제 취향을 저도 잘 모르겠네요;. 

굳이 따지자면 로맨틱 코미디에 흔히 나오는 '멋진' 남자보다는 좀 다른 타입들을 좋아하는 것 같긴 한데 말입니다..아닌가?

그렇다고 우디앨런 영화를 원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흠.. 잘 모르겠어요. 


굳이 제 취향을 생각할 필요도 없이, 듀게의 분들이 멋지다고 생각한 남자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하네요. 

추천해주시면 하나하나 클리어할 계획입니다. 추천해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03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63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764
107655 사람 일은 알 수가 없어요. [11] 호레이쇼 2011.08.28 3621
107654 [기사] KBS, '스파이명월' 한예슬 교체 '특단조치' [7] 빠삐용 2011.08.15 3621
107653 [듀냥클 가입희망] 심술궂지만 귀여운 고양이 Lucy 사진들. [17] loving_rabbit 2010.10.12 3621
107652 요즘 부쩍 호감 소녀 지연 (자동재생) [14] fan 2010.08.02 3621
107651 맥도날드 게임 2010.07.12 3621
107650 프랑스 여성의 연쇄 영아살해 사체유기 [3] soboo 2010.07.31 3621
107649 DJ. DOC 새앨범 나왔습니다. [7] 서리* 2010.07.29 3621
107648 이런 아들 딸들 있으면 떨어져도 행복하겠어요 [4] 흐흐흐 2014.06.01 3620
107647 "리듬감이 나를 덮쳐버렸어" [20] 차이라떼 2014.07.01 3620
107646 [냥이]간식 요구 하는 고양이 [9] 뱅뱅사거리 2013.01.11 3620
107645 제임스 카메론이 당장 판권을 사버린 소설 - 아바타 이후 영화화할... [7] 무비스타 2012.11.08 3620
107644 아이돌 글 보면서 솔직히 오글거리는 점은.. [15] 한지수 2012.08.01 3620
107643 안철수 현상에 대한 짧은 생각 [19] 피로 2012.07.27 3620
107642 정말 쇼킹하게 느껴진 오늘 뉴스는.. [18] 라인하르트백작 2012.07.16 3620
107641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준비 완료. [16] chobo 2012.05.25 3620
107640 차가운 것이 좋아 [12] 아침엔 인간 2012.05.08 3620
107639 다크 나이트 시리즈, 시장 역할 배우는 왜 게이처럼 보일까요 [9] espiritu 2012.07.22 3620
107638 소녀시대 & 빌 머레이 [11] GREY 2012.02.01 3620
107637 마스터 셰프 코리아, 잡담 [12] Mott 2012.05.14 3620
107636 곽노현과 고대 성추행 의대생, 무죄추정과 비난 [23] 호레이쇼 2011.08.31 362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