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9 02:04
안타까운데, 뭐라도 하긴 해야겠는데 답답하신 분들은 이 링크를 봐주세요.
현재 사고현장의 자원봉사자들과 실종자 가족을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에 관한 진도군의 가이드라인입니다.
여러분 사랑은 현질입니다.
일단 추천하는 물품으로는 얇은 방한복,속옷,양말,세면도구,컵라면,비스켓,캔음료 등 같은 간편식(가장 필요), 핫팩 등이고 보내실때 포장에 구호물품이라고 대따시 크게 표기하고 물품내역을 같이 써주시는 것이 분류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http://www.jindo.go.kr/sub.php?pid=JI03020200&wr_id=2210
등록일 | 14-04-18 15:45 | 조회 | 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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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주민복지과 | ||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자원봉사 및 구호물품 접수 문의 안내
○ 자원봉사 및 구호물품 접수문의 ☏ 061)540-3107, 3109, 3166, 3939
- 배송지 : (개인) 전남 진도군 진도읍 철마길 25 진도군청 주민복지과 (단체) 전남 진도군 진도읍 공설운동장길 57 진도실내체육관 ※ 생필품 위주로 후원을 부탁드리며, 주소, 물품 문의는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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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9 02:34
2014.04.19 02:39
개인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시면 될 일입니다.
세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따지는건 나중에 해도 될 일이지만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고생하는건 당장 해결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설사 현장에서 물품이 남아돌아 버려지게 된다고 해도 최소한의 자기 위안은 얻겠죠. 댓글질하는것보다는 훨씬 더요.
2014.04.19 08:50
2014.04.19 10:34
감사합니다 미약하나마 덕분에 조금보탤수 있었어요
2014.04.19 12:31
2014.04.19 22:11
당분간 보내지 말아달래요.지금 너무 많아 관리가 힘들다네요.대기업 후원 외에 개인적으로도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이걸 또 훔쳐가는 사람도 있나봅니다.참 좋은 사람들이 많은 반면 어떻게 저럴까 싶은 사람도 있고 그러네요.
정말로 사랑은 현질인가요? 1990년대에 TV에서 종종 하던 수재의연금 전화 기부 금액이 다 사기였다던 기억이... 그리고 그것과는 별도로 세금 내는 이유가 이런것 위한게 아닌지. 자원봉사의 경우에는 매우 훌륭한 생각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