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수 장관 라면 먹방의 진실

2014.04.21 17:53

참여 조회 수:5185

산 사람은 먹으면서 일해야하는 것이 맞고, 호화로운 음식도 아닌 라면 먹는 걸로 너무 공격한다고 생각했어요.

눈치가 조금 부족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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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3106


그러나 확인 결과, 서 장관이 컵라면을 먹은 곳은 세월호 구조자들이 응급치료를 하던 테이블이었습니다. 10여분 전까지 첫 번째 테이블에선 자원봉사 의료진들이 의약품을 놓고 구조자들을 위한 진료를 하고 있었고, 그 테이블에는 의약품과 청진기 등이 놓여있었습니다. 두 번째 테이블엔 군의관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서 장관은 첫 테이블에 놓여있던 의약품들을 한쪽으로 치우고 라면을 먹었고, 두번째 테이블에서 대기하던 군의관들은 자리를 피했습니다.

교육부 장관도 컵라면을 먹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때와 장소는 가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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