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뻔 했어요...

2010.11.09 21:23

도야지 조회 수:2365

새벽에 고속도로 운행중에

중앙 분리대를 받았습니다.

음.. 졸리면 휴계소에서 자다 가고는 하는데..

조짐이 별로 없었는데 잠깐 정신줄을 놓았었나 봐요..

 

그런데..

중앙 분리대를 받았는데 별로 놀랍다거나 그런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

(왜 아주 놀라면 가슴이 철렁 하쟎아요...)

잠은 확 깨긴 했는데..

 

다행히 주위에 차가 없어서 사고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고..

아 차가 얼마나 망가졌을까 하는 걱정만...

(그렇지 않아도 전날 테잎 데크가 카팩을 먹어 버리는 바람에 짜증이 난 상태였는데..)

 

왠지 차가 덜컹거리는 것 같아서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

 

차량 손상은

사이드 미러 끝부분 살짝 긁힘 (기능 이상 없음)

앞 뒤 휠 사이드 긁힘

 

어휴.. 생각보다 경미한 손상이군요..

혹시나 해서 앞바퀴 휠 밸런스를 봤는데 큰 이상은 없는 듯 하네요..

희한한 것은 앞뒷바퀴 휠이 긁혔는데 차체에는 전혀 손상이 없다는 것..

어떻게 해서 저렇게 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차체는 살짝 긁힌 자국도 없던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7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0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59
114218 음악방송 (종료) [1] 주구장창익명 2010.11.09 1187
114217 Ridiculous Kpop Lyrics! [3] DJUNA 2010.11.09 1801
» 죽을 뻔 했어요... [9] 도야지 2010.11.09 2365
114215 제다이가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한 포스메뉴얼 [6] 무비스타 2010.11.09 1887
114214 잡담 [25]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11.09 3049
114213 전 설리를 닮았어요, 부모님의 사랑법 [25] One in a million 2010.11.09 4261
114212 고추장찌개-처음 끓였는데 정말 맛있네요! [13] 소상비자 2010.11.09 3010
114211 독창적 패션 이를테면 고수 [29] mii 2010.11.09 4961
114210 엇, 정회원이 되었네요! [4] 노루잠 2010.11.09 1342
114209 매리는 외박중... [7] 라인하르트백작 2010.11.09 2700
114208 [듀나in] 셜록 홈즈 전집을 살까 생각 중인데... [15] J_Shine 2010.11.09 3603
114207 화성인의 테디와 오덕페이트 [14] catgotmy 2010.11.09 3710
114206 이런 결혼하려는 남자 [22] 푸른새벽 2010.11.09 4511
114205 삼각지의 육개장칼국수집 '문배동 육칼'이 드디어 간판을 달았습니다. [12] 01410 2010.11.09 4629
114204 급한질문! 공기업 면접시 여성의 안경착용 =_=;;; [16] 톰티트토트 2010.11.09 9087
114203 듀게의 쉰떡밥들이 연이어 휘몰아치우는 밤 [7] soboo 2010.11.09 2233
114202 11월 밤에. [5] 아비게일 2010.11.10 1869
114201 64비트 윈도우를 쓰시는 분 계시나요? [9] GO 2010.11.10 2062
114200 오늘의 지름-하루키 언더그라운드 예판 [5] 하프더즌비어 2010.11.10 1652
114199 다시 매리는 외박중으로 돌아가서.. [12] 라인하르트백작 2010.11.10 300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