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에서 보도한 7분 정도의 영상입니다. 가급적이면 끝까지 보시기를 권해드리고요,


요약하자면,


일반적으로는 밀물과 썰물이 교차할때 유속이 제일 느려지게 되는데,

그래서 해경에서는 인근 섬의 시간표를 기준으로 투입시기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고해역은 특이하게도 바로 그 시기에 무려 '최고유속'이 발생하는 곳이라고 하는군요.


이런 뻘짓을 사고 발생후 이틀간... 이틀간 저질렀답니다.


그 기간에 해군에서 보낸 정예요원들도 투입을 저지했고,


서울시에서 보낸 한강구조대도 못들어가게 하고

(대부분 udt등 특수부대 출신이고, 한강의 탁도는 사고현장보다도 훨씬 더 심해서 경험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 나라는 어디부터 잘못되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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