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몇 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별것도 아닌데 사람 정말 짜증나서 돌아버리게 만드네요.


업무 수정사항을 한참 얘기하다가 제가 다 듣고 나서 '알겠습니다... 그러면...'

하고 말을 하는 순간 아주 급하고 빠른어조로

'예감사합니다그럼수고좀많이해주시고요잘부탁드릴게요'

를 한숨에 말해버려요. 


제가 벙쪄서 아 네... 하면 '네감사합니다(역시 한숨에, 빠르게)'하고 전화를 끊는데

뭐라 이루 형용할 수 없는 더러운 기분이 듭니다.

직접 당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오늘은 새벽에 그걸 당했는데 안그래도 밤새서 일해야 하는판에

정말 일할맛이 싹 사라지네요.

도저히 못참겠고 한마디 해줘야 할거 같은데 어떤식으로 말해야 좋을까요?

너님 나 맘에 안드는거 있어요? 왜 전화를 그따위로 끊어요 라고 하고싶은

강한 유혹이 듭니다. 이런식으로 전화 끊는 업무통화는 살다살다 또 처음 당하네요 허 참


분을 못 삭이고 이시간에 듀게에와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고 외치고 있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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