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 사람이 민초들의 고통에 공감하는 능력이 있을까요? 저는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출신성분을 들먹여 편가르기를 하자는 건 아닙니다. 젊었을 때 치열한 삶을 살았던 이명박이 조차 사람을 사랑하는 자양분은 모두 버리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챙기고, 높이 올라가는데에만 기능을 특화시켜 온 결과물을 보았어서 반드시 그러리라고 확정하기는 어렵지만.



살아온 게 달라도 너무 달라요.



2. 오늘 회사 동료에게 들었습니다.


에이. 불쌍한 것. 나이도 몇살 안 먹은 것이 걸음걸이 부터 빌빌 하더니만..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그래.


??


고생이 그런 고생이 어디 있어. 믿에 것들은 줴다 지 재산 속여 먹을 도둑놈으로 생각하면서 전전긍긍, 어찌하면 재산을 제대로 지켜내나 노심초사로 평생을 보냈을테니 지옥이라도 그런 지옥은 지독한거지. 대기업이라도 뭐 별게 있나? 노키아 처럼 만명이 밤을 새워 애를 써도 망하려면 한 순간이잖아.




하긴 생각하기 나름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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