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0 19:45
는 페이크다 미개한 것들아 ...
얼마전 자살한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양산분회장의 유서
다음은 염호석 분회장이 남긴 유서 전문이다. 삼성서비스지회 여러분께 저는 지금 정동진에 있습니다. 해가 뜨는 곳이기도 하죠.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 지회가 빛을 잃지 않고 내일도 뜨는 해처럼 이 싸움 꼭 승리하리라 생각해서입니다. 저를 친동생처럼 걱정해주고 아껴주신 부양지부(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여러분 또 전국의 동지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무것도 아닌 제가 여러분 곁에 있었던 것만으로도 기쁨이었습니다. 더 이상 누구의 희생도 아픔도 보질 못하겠으며 조합원들의 힘든 모습도 보지 못하겠기에 절 바칩니다. 저 하나로 인해 지회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저의 시신을 찾게 되면 우리 지회가 승리할 때까지 안치해 주십시오. 지회가 승리하는 그 날 화장하여 이곳에 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저희 △△ 조합원의 아버지가 아직 병원에 계십니다. 병원비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협상이 완료되면 꼭 병원비마련 부탁드립니다. 저는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승리의 그 날까지 투쟁! 양산분회 분회장. |
유언,
망자의 마지막 소망 그런거 몰라....
[급보] 고 염호석 분회장 시신 밀양서 화장 |
생모 “내 아들 유언대로 하게 해 달라”...경찰 뒷문으로 유골함 빼돌려 |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243116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7313
2014.05.20 20:17
2014.05.20 20:33
한국군과 경찰은 자본가와 부자만 지켜요.
2014.05.20 21:01
2014.05.21 01:57
이건희 회장님, 만수무강하셔야죠. 요즘 걱정되서 잠만 잘와요.
2014.05.21 09:32
2014.05.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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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돌았나요. 뭘 지키는 경찰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