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고 후보 쪽 관계자는 <한겨레>에 “고 후보는 사퇴하지 않는다. 고 후보는 사퇴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왜 주변에서 사퇴를 할 건지 물어보는지 모르겠다”며 사퇴설에 못을 박았다. 이날 온라인상에선 혈육인 딸이 “고 후보는 교육감을 할 자격이 없다”고까지 말한 상황에서 사퇴하지 않겠느냐는 예측이 많자 이를 정면으로 부인한 것이다.

(중략)


고 후보 쪽은 캔디 고씨의 글이 고 후보와 사이가 좋지 않은 전처 박아무개씨 등 박태준 전 명예회장 일가 쪽의 첨삭을 받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고 후보 쪽 관계자는 “캔디 고씨가 한겨레에 메일로 답변을 했다는 점을 유심히 보고 있다. 메일은 실제로 누가 작성했는지 확신할 수 없는 것 아니냐. 버림받은 딸이 쓴 걸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글이 정제되어 있다. 박 전 회장 일가에 있는 친척들의 손을 탔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편지 글이 첨삭을 받았거나 본인이 작성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640076.html


점입가경이네요. 아무튼 사퇴하지 않는다니 잘된(...) 일입니다만 진흙탕 싸움이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4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4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97
113816 루드비코 만화 정말 헉 소리만 나와요 [4] 흐흐흐 2014.06.17 4130
113815 [공지] 이웃집 슈퍼히어로가 나왔습니다. [1] DJUNA 2015.04.08 4130
113814 [공지] 마이클 윈터바텀의 <에브리데이> 시사회 초대 (5월 31일까지) DJUNA 2013.05.27 4130
113813 지금 진중권-일베 토론 보시는 분 계신가요? [10] 마르세리안 2012.10.28 4130
113812 [영상] 롯데 이용훈 부정투구, 난리났네요 [6] 황재균균 2012.06.11 4130
113811 민음사에서 남성만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 런칭 예고 [24] 포뜨리스 2012.05.30 4130
113810 [DjunaiN] 판교에서 KTX 승차역으로 가려고 합니다. [6] Weisserose 2011.12.21 4130
113809 나가수, 새로 투입되는 가수 [18] jim 2011.07.19 4130
113808 봉만대 신작 제목이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 [13] 감자쥬스 2012.06.27 4130
113807 요한 크루이프 대단하네요....;; - "네덜란드, 더러운 안티풋볼" [20] soboo 2010.07.13 4130
113806 위로하는 몸 [12] 카페人 2014.04.23 4129
113805 (오글거림주의) 여행지에서 알게된, 이상형도 아닌 내 여자친구 [11] 가나다라 2013.08.12 4129
113804 문성근 상임고문, 민주통합당 탈당 [16] 닥터슬럼프 2013.05.03 4129
113803 제가 분란의 씨앗을 가져왔습니다_맥북은 왜 비싼가요? [29] 해삼너구리 2013.02.21 4129
113802 생각 속에서만 엄청 맛있는 음식 [41] 혹등고래 2012.09.27 4129
113801 오랜만에 식단공개, 샤브샤브 중독, 몇가지 안주 [25] 벚꽃동산 2011.02.10 4129
113800 듀나인] 1920~40년대까지 인천의 모습이 담긴 영화나 문학작품 [3] hybris 2010.07.13 4129
113799 논란의 와중에 지극히 개인적 음악 취향으로 꼽은 최고의 국가 (연주/합창/축구버전 등등) [12] 섬고양이 2010.06.27 4129
113798 나의 사랑 서초동 봉피양... 이제 안녕 [6] 달빛처럼 2013.07.19 4128
113797 신년맞이 식단공개 [31] 벚꽃동산 2013.01.25 412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