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1 02:49
2014.06.11 03:14
2014.06.11 15:17
2014.06.11 04:05
글을 읽어 내려오는데 저도 마음이 아파오네요.
애인분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힘 내세요.
2014.06.11 15:21
2014.06.11 04:18
2014.06.11 15:23
2014.06.11 04:28
사람과 사람이 사랑하는 일인데 그 사랑 이외의 문제로 그 일이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게 정말이지 항상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퍼레이드를 지켜보면서도 그냥 전 '참 보기 좋구나, 반대하는 사람들은 대체 왜 저러고 있는 거지?;' 하는 느낌이었는데,
그럼에도 그런 이상한 것들이 아직도 세상에는 있는가 보아요.
천둥도 그친 조용한 새벽에 글을 읽어내려가는데 글쓴분 심정이 너무 잘 표현되어 있어서 가슴이 아팠어요.
그저 애인분이 어서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2014.06.11 15:27
2014.06.11 08:40
애인님이 빨리 나으셔서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평범하게 산다는 게 정말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2014.06.11 15:29
2014.06.11 08:55
2014.06.11 15:30
2014.06.11 10:26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할 수 없다는게 가슴 아프네요.
애인분의 쾌유를 빕니다.
2014.06.11 15:31
2014.06.11 10:43
연인님이 어서 좋아지길 빌어 드립니다.
2014.06.11 15:31
2014.06.11 15:32
2014.06.11 11:32
2014.06.11 15:21
2014.06.11 12:25
2014.06.11 15:24
2014.06.11 16:57
단절되었다는 느낌이 너무나 와닿는 글이네요
사랑하는 분이 아프다는 이유만으로도 힘든일인데 주위 사정이 더 힘들게 만드네요
애인분이 쾌차하셨으면 합니다.
2014.06.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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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을 하고 안 하는 건 물론 철저하게 개인의 선택이지만, 제 경우에는 커뮤니티에 대한 사회적 의무감 때문에라도 가급적이면 하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부모님께는 못 했지요. 평범함이 부러운 건 모든 '평범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심정일 겁니다. 그렇지만 조금씩 바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바꾸는 일에는 무엇보다 '내가' 동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각자 할 수 있는 위치에서 어떤 것이라도. 하나는 약하지만, 함께 모이면 힘이 되니까요. 아무쪼록 애인분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