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참극, Also known as 문창중 총리 지명자께서 오래전도 아니고 작년에 이런 괴이한 짓- '내가 심사하는 자리에 내가 적함함 ㅇㅇ' - 벌이셨다 합니다.


[단독] 문창극, 염치없는 ‘셀프 석좌교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신영기금) 현직 이사장으로 있을 당시 이사회에서 심사해 선정하는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직을 이사장인 본인이 맡겠다고 해 1년 동안의 교수직 혜택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42197.html?_fr=mt1r

http://www.huffingtonpost.kr/2014/06/13/story_n_5490367.html


허허허 너무 웃겨서 언론보도를 검색해 봤는데 한겨례 오마이 허핑턴 이런데만 보도되고 보수언론에는 보도가 안 된 내용 같아서 역시 그러면 그렇지 했는데 종편에서 보도는 안하고 정치해설프로에서 몇분간 언급만 하고 쏙 숨긴 했네요.


http://news.ichannela.com/politics/3/00/20140613/64251278/1


지면이나 방송에서 보도는 안하고 논평을 '그냥 논란이 되더라~' 하고 싹 입닥고 넘어가네요. 그런데 평소 채널A의 논조인 '우리의 박공주님을 돕기는 커녕 발목을 잡는 종북좌빨 야당은 자폭하라' 이런게 아니고 '청와대는 적어도 청문회는 하겠다는데 통과될지 우린 몰라 며느리도 몰라' 네요. 이제 슬슬 문창중이 편들기 하다간 망신살 뻗칠걸 감지하는 눈치인듯 하군요.


그나저나 우리의 기춘대원군께서는 도대체 어디서 저런 윤창중과의 알찬(?) 인재만 선별해서 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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