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acebook.com/ellui.go/posts/699391883455148


2008년 강남역 매스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 작년까지 여러 클럽들을 가봤고, 엘루이 호텔 지하의 클럽 엘루이는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던 클럽 중 하나였습니다.


과거 줄리아나 나이트클럽에서 2011년에 엘루이가 된지 3년만에 이런 결과를 맞게 되었습니다.

지난달에는 리츠칼튼 서울호텔 지하에 있었던 에덴(영화 아저씨에 나온 그 클럽입니다)이 6년을 못채우고 문을 닫았죠.(이번 주에 트랙이란 이름으로 재개장 한다고는 하는데...) 2주 전에는 영동호텔 지하의 홀릭이 3년만에 문을 닫았습니다.(여기도 다음달에 다른 이름으로 재개장 한다고 합니다만...)


위의 두곳은 그래도 굿바이파티까지 하고 비교적 깔끔하게 맺음을 지었는데 엘루이의 경우 그곳 내부 사정을 봐서는 잘 해결될지 의문....


이제 강남권에서 5년 이상 된 클럽이 앤써(2007년 11월), 매스(2007년 10월) 뿐인데 이 두곳만큼은 오랫동안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홍대의 M2는 올해 10주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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