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드디어 아이실드 21 을 다 읽었습니다.

솔직히, 후반 월드 유스 대회는 스토리 작가가 스스로 관동대회-크리스마스볼 편보다 잘쓸 자신이 없어서 후다다가 넘긴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계대회 or 미국팀과의 시합이 복선으로 깔려있긴 했지만, 너무 엉망이더군요.

미국대표팀의 펜타그램 이라는 5명의 캐릭터는...  게다가 미쿡 대통령 아들이라는 백인애가 얼굴에 문신이 왠말.

좀 더 길게 갔으면 괜찮았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인기캐릭터들의 올스타팀이 미국팀이랑 붙는다는 서비스 에피소드 수준인데, 그럼 굳이 월드유스 라는 거창한 타이틀이 아니어도 되지 않았을지..

 

찾아보니 새작품을 그리고 있다는데, 이건 아직 우리나라 정발이 안되나 모르겠습니다.

 

 

2.

잠자는 시간이 아까와요.

거의 졸리기 직전까지 버티다가 그대로 침대에 들어가서 5분안에 잠듭니다.

그렇다고 적게 자고 버틸만한 체력은 안되니까..

가급적이면 1시엔 자려고 노력합니다. (출근시간이 빨라요)

주말에도 늦잠은 못자구요

아이폰 어플로 확인해 보니 평균 수면시간이 5시간 정도..

정말 바빠서 못자는게 아니라 그냥 자는 시간이 아까와서 자꾸 쉬지 않고 딴짓을 합니다.

 

이런것도 강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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