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40720143107372


지브리 관계자는 "지난해 개봉한 '바림이 분다'를 마지막으로 미야자키 하야오(73) 감독이 은퇴했을 때부터 스튜디오 해체설이 돌았다"며 "스튜디오 창업 멤버인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68)가 결단을 내리면서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처럼 큰 스튜디오가 단변에 없어진다는 충격적인 일인 만큼 발표할 타이밍을 찾는 중"이라며 "(지브리는) 앞으로 신작을 만들지 않고 저작권 관리만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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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브리 작품 중 가장 좋게 보았던 '가구야 공주 이야기'가 이 사단에 쐐기를 박았다고 하니 유독 더 가슴이 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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