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랜선효녀 이야기의 결말

2014.07.30 23:20

로이배티 조회 수:2913

일단 '랜선효녀'를 모르신다면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47507.html


그 분의 트위터 주소입니다.


https://twitter.com/snsrohyodo


보시다시피 아이디가 'sns로 효도'구요. 원래 닉네임이 'SNS로 효도라는 것을 해보자'였는데 선거 결과 발표 이후 지금 걸로 바꿨나 보네요. 하하.

아니 뭐 대놓고 딸이 아버지 선거 운동하던 거라 그냥 마구 순수하게 보긴 또 애매하기도 한데.


인터넷상에 유행하는 드립이란 드립은 다 갖다 치는데도 전혀 어색하거나 무리한 느낌이 없었던 그 빼어난 필력(?)때문에 괜히 좋아 보였습니다.

선거 때문이 트위터 잉여 흉내낸다는 느낌 전혀 없이 그냥 자연스러웠기 때문에(...) 게다가 재밌었거든요. 그래서 트위터도 안 하는데 그 분 트윗은 다 읽었;;


암튼 제가 영통구에 살지 않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꼭 박광온씨 찍어줬을 텐데. ㅋㅋㅋㅋ


머리 크고 못 생긴 박광온씨. 딸 이미지 나빠지지 않게 앞으로 잘 해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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