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1 23:53
이스라엘이 가나지구에 지상군까지 투입하며 무차별 학살할적에는 꿀먹은 벙어리더니
이라크 폭격을 하면서는 명분이 '학살방지'를 위해서랍니다.
말이나 못하면 밉지나 않지
팔레스타인의 떼죽음은 학살로 보이지 않았나 봅니다.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나봐요
역겨운 짓을 하면서 무슨 정의의 사도인냥 포장질하는게 눈 뜨고 못봐주겠어요.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40811105107913
2014.08.12 00:13
2014.08.12 00:19
그러게 말입니다;; 처음 이 소식 듣고 이 학살은 뭐고..저 학살은 뭔가 싶더군요;;
그나저나 크루즈-바르뎀 부부가 당분간 헐리웃에서 안보일 수도 있다네요.ㅠ 이들 부부가 최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폭격을 비판한 성명을 발표한 것 때문에 헐리웃의 유대계 투자자들의 빗발치는 항의를 받고 있답니다;;
진짜 헐;; 이라는 소리밖에 안 나오네요-,.-
2014.08.12 00:28
2014.08.12 00:29
허리우드야 유대인자본에 돌아간다는건 식상할 정도로 새삼스러운 이야기지만
오바마 정치자금 돈줄도 좀 알고 싶어집니다. 정치후원금 받아 먹은것중에 유대인 자본이 얼마나 되는지
2014.08.12 12:15
암요 암요. 세계는 오푸스데이와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에 의해 돌아가는거니까요.
2014.08.12 19:35
그냥 민주당 자체가 공화당에 비해 유대인 후원금 의존도가 높습니다.
2014.08.12 00:40
이게 오바마만 욕하기도 뭐한게 미국의 전반적인 국민적 여론이 '착한 이스라엘의 선민들을 괴롭히는 테러리스트 팔레스타인 하마스를 몰살시켜야됨 ㅇㅇ' 이렇다니까요. 아마 오바마가 이스라엘에 싫은소리 한마디라도 하면 개신교 근본주의자들(웃기는게 이스라엘 유대교 극우들한테는 사람취급도 못 받는..)이 민병대 끌고 백악관에 쳐들어가서 아랍 테러리스트 바락 '후세인' 오바마를 처단하자 이럴걸요? 박근혜가 아무리 삽질해도 지지율이 45%아래로 절대 안 떨어지는 것 처럼 미국도 꼴통 나라가 된지 오랩니다.
2014.08.12 00:55
미국도 참 답이 없는 꼬라지네요. 그런데 오마바가 더 유독 꼴보기 싫은건 지는 뭔가 좀 다른 것처럼 유세 떨었다는거....
2014.08.12 01:59
그건 오바마에 대한 헛된 기대를 가진 외국인들의 실수죠.
가장 미국적인 가치를 내세워서 당선된게 오바마인데요. 이민자들이 세운 나라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미국식 개천에서 용나는 환상.
미국 주류 언론이 이스라엘 편을 드는 이상은 아무리 오바마가 공화당보다 진보적이라 해도 지금처럼 낮은 지지율로 고생하는 오바마 정권이 이스라엘에 해가 될 말은 거의 못합니다.
얼마전에 UN학교 폭격으로 어린이들 죽은 건에 대해서 그건 좀 심하지 않냐고 한마디 했다가 반유대주의자라고 들고 일어나는 언론한테 맞고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죠.
2014.08.12 03:01
그런 외국인 듀게에도 ㅈㄴ 많았었죠. 심지어 오마바 대통령 당선된날 보란듯이 한국의 진보세력에게 일장 훈시까지한 멍청한 외국인도....
2014.08.12 01:49
이게 이라크 파병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노무현 정권 때하고 비슷한 면이 있지 않나요. 당시에 여당이 반대하고 야당이 찬성하는 일이라고 뭔가 반대로 되었다는 말이 있었는데 말이지요.
그렇다고 미국에서 지금 정권 다음에 공화당이 잡으면 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질 것입니다. 한국에서 그 인기없던 대통령 물러나고 정권이 다시 바뀐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해보세요.
2014.08.12 09:51
저는 여기에 동의합니다. 야당 대통령이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고... 정치는 언제나 차악이라잖아요?
2014.08.12 02:21
그러는 soboo님은 인권탄압국에 부패한 중국에서 밥벌어 먹고 살고계시죠? 구조적으로 님이 버는 모든 돈은 신장위구르인들의 피로 더럽혀 있죠. 본인의 신념대로라면 오히려 거울을 보시는 편이? 아니면 중국웹에서 중국 정부 비판을 하시던지. 제가 님 상황이라면 이스라엘 학살보다는 중국내 인권이 더 시급할 것 같아요. 아, 밥그릇이 달린 문제긴 하네요.
2014.08.12 02:59
미합중국 대통령 오바마를 저같은 일개 외국인노동자와 비교를 하시다니 개오바 쩌시네요 :)
2014.08.12 06:42
받아들이기는 힘드시겠지만, 어느 정도 일리는 있는 말입니다. 미합중국 대통령 역시 녹세를 받아 먹으며 일하는 사람일 뿐이죠.
권력은 돈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대통령 역시 지지자들의 돈줄을 먹으며 사는 사람일 뿐이죠. soboo님하고 다를 건 별로 없어요.
물론 선택권이 더 크다는 차이 하나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비슷한 거죠.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2014.08.12 08:12
'선택권이 더 크다는 차이'는 일개 개인에게 있어서 결정적인 차이 아니던가요?
그렇게 가볍게 퉁쳐버리시면...
2014.08.12 12:22
비슷하다고 하는게 무리수일 것 같네요.녹세를 받아먹으며 일한다고 다를 게 별로 없다니;;;;;;;;;;;;;;;;;;;;;;
2014.08.12 10:23
2014.08.12 12:17
전 오바마 행정부가 이라크 내전을 방임해서 이슬람국가(알카에다 뺨치는)가 야지디 등의 소수종파를 정말 학살하기 시작했을때의 이 게시판 유져 몇몇분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물론 결론은 유대인 자본의 지배를 받는 사악한 미국이 나쁜 것이겠지만요.
2014.08.12 12:20
대통령과 외국인 노동자 한명이 같은 무게일 수가 있습니까.
2014.08.12 10:25
2014.08.12 12:00
로빈 윌리엄스의 애도 트윗하나 올렸을 뿐인데 댓글들이 후덜덜 하네요. 오프와 온라인 양쪽 세력의 충돌지점이 오바마 인듯한 상황입니다.
"Robin Williams was an airman, a doctor, a genie, a nanny ... and everything in between. But he was one of a kind." —President Obama
2014.08.12 12:14
http://www.hani.co.kr/arti/SERIES/377/650448.html
.... 알카에다를 능가하는 이슬람주의 무장세력들이 중동 한복판에서 ‘칼리프 국가’를 선포했는데, 미국은 지금 “군사적 해결능력이 없다”고 실토했다. 미국과 세계 모두에 이런 재앙이 없다.
한겨레 칼럼이군요.
2014.08.12 19:34
ISIS는 실제로 제노사이드에 가까운 짓을 하고 있죠. 팔레스타인 문제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ISIS에 대항하는 행위가 정당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2014.08.12 20:16
미국의 권력은 이스라엘 쪽 사람들이 쥐고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