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때 케이블 방송에서 라이프 오브 파이를 방영해주더군요.

 

덕분에 3번을 봤지만 모두 띄엄띄엄, 졸면서 보고 보다가 돌리고. 하하하.

 

헌데 이 영화의 진짜 이야기는 마지막의 독백인가요? 구조보트에 동물이 탄게 아니라 어미니와 불교승려 그리고 주방장이 탔다는게 사실인지요?

 

어차피 앞으로 수없이 재방영될테니 다시 보겠지만 흠, 이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에 버금가는 반전영화인가요? 아니면 결말이 정해지지 않은, 골치아프게 관객이 정하는 그런 영화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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