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습니다. 한참 '성균관 스캔들'에 많은 분들이 가슴앓이를 하실 때에도, 초야에 묻혀 은근히 '자이언트'를 시청하시던 분들이 있다는걸요!

일전에 제주감귤님 글(http://djuna.cine21.com/xe/?mid=board&search_keyword=%EC%9E%90%EC%9D%B4%EC%96%B8%ED%8A%B8&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1057030)에 댓글을 달라며

저를 종용까지 하신 '아직까지 듀나에 글 쓸 권한이 없는' 지인이 계십니다. 그 분이 먼 타국 땅에서 '자이언트'가 종영한다는 소식을 접하셨나봅니다. 분명, 회사 메신저 상에서는 뻘건불을 번짝이며 '나 바쁨, 말걸지 마쇼'라고 되어 있는데, 이 와중에 저에게 또 쪽지를 보내십니다. 


"자이언트가 끝나면, 어떤 드라마를 봐야하는지 듀나에 물어봐줘! 갈아탈 드라마가 필요해!!!"


맘같아선 느낌표를 x 100개쯤 붙이고 싶은 절규였어요. 절대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자, 여러분은 이제 어떤 드라마를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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