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9 13:43
애들 데리고는 더더욱.
2014.12.09 13:54
2014.12.09 13:54
유치원에서 저기로 현장학습 가는데 학부모들이 반대해서 취소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2014.12.09 14:03
2014.12.09 14:18
근데 뉴스 앵커, 말투와 표정이 진짜 권위적이고 화가 나 보이네요. 카메라 가로막는 직원들 얼굴과 비슷한 듯. 서비스직 종사자들에겐 "옮기실게요" "만원이세요." "신제품이세요."같은 말을 쓰게 만들면서(물건에도 존대 안하면 들고 있던 커피믹스200개들이 통을 집어던진다던데), 뉴스 앵커는 저런 말투를 써도 사람들이 불만 없이 잘 보나봐요?? -_-;
2014.12.09 15:01
YTN뉴스를 잘 안봐서 평소에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 영상에서는 앵커가 화낼 만한 일에 화내는걸로 보입니다.
2014.12.09 15:49
이게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는 덴 저도 이견이 없습니다. 근데 앵커가 보도중에 화낼 만한 일이라는 데는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뭐 제가 동의 안한다고 달라질 것도 없지만... 개인적으로 저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고등학교 학주쌤을 연상시키는 남자가 뭐 씹은 얼굴 그대로 드러내며 언성을 높이는 뉴스는 피하고 싶습니다.
+
뉴스를 다시 클릭해서 봤는데, 제가 과민반응했을 수도 있겠네요. 앵커는 화를 내지 않았는데 저에게만 목소리톤 때문에 화가 난 것처럼 들린 것일지도.
2014.12.09 16:00
2014.12.09 16:08
[서비스직 감정노동 사례 들며 대조하신 이유는 뭐죠]
서비스직 종사자에겐 한국어문법파괴까지 강요해가며 소비자인 자신들에게 바짝 엎드리길 바라면서, 뉴스상품을 파는 앵커가 저런 권위적인 태도와 어조를 써도 불만이 없고, 오히려 소비자(시청자)가 그걸 원한다는 상황이 어이가 없어서요. 그동안 님이 쓰신 댓글로 미뤄 짐적건대 제 댓글에 또 뭐라 답하실지 기대가 되는군요.
2014.12.09 16:20
2014.12.09 16:33
gappa님 죄송하지만 이번 댓글은 좀 실망스러운... 제 시간이 더 귀중하게 느껴저서 패스하기로.
2014.12.09 15:24
2014.12.09 15:35
참 뉴스내용은 무시하고 별걸 다 트집이네요.뉴스앵커가 비위 맞춰주는 사람도 아니고 진정은 누가 해야하는지 이런 사람들이 있으니 물건에도 존대를 하는 사태가 발생하겠죠.
2014.12.09 15:50
무슨 말씀이세요? -_-;;;
2014.12.09 16:25
2014.12.09 17:24
어떡하나요. 전 키드님 기분 맞춰줄 하등의 이유도 없는데요.
불륜남 좋다고 남 싸잡아 끌어내리고 민감한 뉴스에 쓸데없이 앵커말투 트집잡는 사람을 기분 좋을 때 보고 싶은 생각 전혀 없네요.
불쾌해 질 게 뻔하거든요.
2014.12.09 18:19
2014.12.09 18:24
2014.12.09 18:58
2014.12.09 23:31
2014.12.09 19:19
2014.12.09 23:25
2014.12.09 16:14
앵커가 화가 났다기보다. 앗싸 너네 잘걸렸다 특종이다 ㅋㅋㅋ 하는 느낌이군요.
2014.12.09 16:22
2014.12.09 18:26
제생각엔 앵커가 화를 내고 있다기 보다는... (현장에서) 덩치 큰 남자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왠지 유약해보이는 -_- 그냥 제 느낌입니다만;;) 기자를 응원하는것처럼 들립니다.
"야야 쫄꺼 없어.. 너가 잘못한거 없으니.. 너 할꺼 하면 돼~" 뭐 이런 뉘앙스로 들리네요~ ㅎ
2014.12.09 19:12
시한폭탄이네요. 무서워서 원...
마케팅팀이 석촌호수 러버덕이라는 신의 한수로 부정적 이미지를 묻어버렸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