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8 13:2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554583
‘땅콩’ 으로 촉발한 사건이 대한항공이라는 거대기업 운명까지 흔들고 있으니 이미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고, 그 끝도 알 수 없을 지경이기에 대한민국여성연합은 사회와 언론의 각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다.
2014년 12월 17일
대한민국여성연합
대한민국사랑회 김길자/ 블루유니온 권유미/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이경자/ 하나여성회 이애란/ 정의실현 국민연대 정미홍/ 북한인권법통과를위한모임 인지연/ 한기총 여성위원회 박홍자/ 국가원로회의여성위원회 박정희/ 엄마부대 주옥순/ 유관순어머니회 윤종주/ 대한민국역사바로알리기 한효정/ 서대문미술협회 정미애/ 자연사랑 김기숙/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 정성희/ 나라사랑어머니연합 권명호/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김순희/ (사)색동회 정명화/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여성위원회 진민자/ (사)건국이념보급회 김효선
대한항공을 걱정하는 모임의 발표인가요?
헌데 저 단체가 한국의 여성을 대표하기는 합니까? 설마요.
2014.12.18 13:24
2014.12.18 13:26
마카다미아는 수입 견과이니 국제견과류협회가 나서야...?
2014.12.18 13:31
국가원로회의여성위원회 박정희 ;; 깜놀
2014.12.18 13:31
2014.12.18 13:33
땅콩: 욕은 우리가 다 몸빵하고 정작 팔리는 건 마카다미아냐!
이렇게 된 이상 일등석으로 간다.
2014.12.18 13:37
2014.12.18 13:37
"국가원로회의여성위원회 박정희" 라는 분을 보니 이름값 한단 생각이(...)
대충 직함들만 보아도 어떤 단체인지 충분히 짐작이 가네요.
하지만 그래도 결국 괴상하게 싸잡혀서 멀쩡한 여성 인권 단체들까지 욕 먹겠죠.
2014.12.18 13:40
2014.12.18 13:39
2014.12.18 14:09
무슨 도가 넘었다는거냐 에미들아 이참에 혼 좀 나야지 반성은 커녕일지라도.
2014.12.18 14:10
이상한 단체 겁나 많네.
2014.12.18 14:50
여성단체라기 보다는 그냥 보수 단체네요. 이건 보수/진보나 여성인권의 문제가 아니고 불법/합법과 건전한 노사관계에 관한 문제인데... 자기 자식들이 그런 환경에서 일하고 살아도 상관없다는 건가.
2014.12.18 15:03
2014.12.18 15:19
그래서 저 분이 자기 자식들 공부에 목숨을 걸지요. 대치동 학원앞 자가용이 태반이 저런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에휴
2014.12.18 16:05
그렇겠네요. 그런 노동 환경을 개선할 생각 대신에 자식들이 그런 환경에서 강자의 자리를 점하면 그만이다라는 사고방식이겠어요.
2014.12.18 15:02
2014.12.18 15:33
이제 성대결로 물타기하려고 하네요.애잔타 참...
2014.12.18 16:20
세월호 유가족 죽이기에 앞장서던 주둥이로 재벌가 딸 내미 걱정은 끔찍히도 하시네
2014.12.18 16:38
2014.12.18 18:13
정미홍 그래봤자 ㅆㄹㄱ
대한견과류협회는 참 실망입니다.
뒷짐지고 구경만 하는 꼴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