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사건은 박현정 서울시향대표의 상습적인 폭언에 지친 단원들의 반발에서 시작된 거였죠.

정확한 워딩은 아닙니다만 대충 "술집마담하면 잘할거같다." "장기 팔아서 돈벌어와라."와 같은 그런 이야기들.

그런데 박현정씨가 이에 대해 '음해'라는 반박을 내고 나서며 일이 이상하게 꼬인게

여기서 정명훈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그가 시향을 사조직화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뭔가 박현정과 정명훈의 파워게임이 될 것 같은 형세가 (잠깐) 만들어지다가

갑자기 오메 정명훈이 연봉을 20억이나 받는대! 이 도둥놈의 시끼! 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정명훈을 죽이니 살리니 하는 문제로 바뀌어 버렸다는 거죠.


그리고 그 와중에 지금 박현정씨는 뭘 하고 있냐면

http://www.dailymail.kr/news/article.html?no=18964

라고 합니다.


요약해보자면 경찰에다가 "나 디스한놈들 신상털어줘요"라는 요청을 한거죠.

그리고 위의 기사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겸사겸사 네티즌 고소까지.


이거이거 어디서 많이 본 문제들이랑 비슷하지 않습니까?


노조라던가 노동운동이라거나 환경문제라거나 재개발문제라거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90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49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624
172 스티비 원더 콘서트 예매 성공 하셨나요? [14] 진달래타이머 2010.07.12 2592
171 인셉션 보고 생각난 속담...(스포일러 일수도) [13] 슈베이크 2010.07.26 3408
170 좋은 재료만 엄선하여 정성껏 담았습니다. [5] LiTo 2010.08.10 2455
169 한라산 소주에 순대국 [8] 푸른새벽 2010.09.05 3826
168 Wall-E 스핀오프가 있네요. Burn-E [5] 불별 2010.09.16 3056
167 고양이 [8] 가끔영화 2010.09.22 3280
166 [바낭] 슈퍼스타K 2 TOP8 미션 스포?! [15] kiwiphobic 2010.09.24 4051
165 성시경 그리고 이적 신곡 [6] 1706 2010.10.01 3032
164 NEET 문제의 원인과 해결 [2] catgotmy 2010.10.05 1923
163 '더 라스트 갓 파더' 12월 미국내 개봉? [7] chobo 2010.11.08 2839
162 또 다른 외계인 침공 영화 <배틀 로스엔젤레스> 예고편. [7] 부기우기 2010.11.15 1984
161 [바낭]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결정 [15] 가라 2010.11.17 3265
160 직장때문에 고민이 너무 많네요; [10] 사람 2010.11.22 3463
159 안상수 훈령병.jpg(낮에 링크를 잘못 걸어서 다시!) [5] chobo 2010.11.29 2571
158 이제 장편 드라마 따윈 보지 말아야겠어요.. [2] 제주감귤 2010.12.01 2351
157 잡담 [4]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12.23 1767
156 [듀나인] 주택 수명에 대한 검사? [1] 녹색귤 2010.12.27 1176
155 트론 봤습니다. 스포 좀 있을 겁니다.. [11] nishi 2010.12.30 1723
154 [바낭] 저출산 시대 인거죠? (친구 아이 돌잔치 다녀와서..) [12] 가라 2011.01.08 2983
153 상은 나누지 말아야 [2] 가끔영화 2011.01.09 197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