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1 21:51
오늘 낮에 시디 뒤적뒤적 하다가 생각 난 두 영화입미다.
<증오>는 기억하시는 분이 많겠지만 <슬램>은 그보다는 적을 듯...전 저 당시에 한창 흑인음악에 빠져있을 때라서 챙겨봤었더랬죠.
두 영화가 어딘가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minority와 그 문화를 다루었고 훌륭한 사운드트랙,깐느 수상작(슬램 98년 골든 카메라, 증오 95년 감독상)이죠.
노래를 다 찾아보려다가 힘들어서...유투브에 올라온 인상 깊은 부분만 달랑 두 개 올려봅니다.
두 영화다 자잘한 줄거리가 가물가물해서 조만간 다시 보고 싶네요.
이게 마지막 장면이었던 것 같은데, 맞나요?? 에디트 피아프 목소리가 여기서도 들리네요.
근데 혜성같이 등장했던 마티유 카소비츠 감독은 지금 뭐하나요;;;;뱅상 카셀 젊다
사울 윌리엄스는 뉴욕에서 슬램 팀으로 활동했었는데 이 작품을 계기로 전세계에 알려지고 힙합 뮤지션들과 작업도 하게 되었죠.
2010.11.21 21:57
2010.11.21 22:00
2010.11.21 22:00
2010.11.21 22:01
2010.11.21 22:16
퍽더폴리스와 에디뜨피아프의 노래가 겹치면서 카메라가 둥둥~
마지막에는 뱅상카셀이 사고치고 끝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