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1 23:38
* 야심한 시간에 급출출해져서 후라이팬을 깔끔하게 닦아준 뒤 가열을 하고 기름을 둘렀습니다.
그리고 계란두개를 급투하. 대충 후라이하고 있는데, 만들다보니 피식 웃음이 나옵니다.
아...연애가 그리도 고프더냐 메피스토여..
일부러 작정하고 만들어도 기술이 없어서 잘 안나올텐데 부치다보니 대충 이런 모양이 나오네요. 케찹이야 나중에 뿌렸지만. 나중에 애인님 만나면 아침에 이런 요리를 만들어주고 싶네요.. 라고 생각했는데 입속에서 계란껍질이 버적거립니다.
연애는 개뿔.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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