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빌리 빈을 만났습니다

2015.01.14 09:29

칼리토 조회 수:913

남들 다볼때 안보고 최근에야 머니볼을 봤습니다. 좋더군요. 뭐랄까.. 삶의 방식과 고민에 대한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주어진 환경에서 주어진대로 살아갑니다. 기존의 관습이나 틀을 깨는 용기를 가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죠. 생각하기가 귀찮기도 하고 그 생각을 실천하는 건 더 어려운 일이기 때문일겁니다.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명언이 있습니다. 뼈에 와닿는 말입니다.

 

야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은 인생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로 대체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덧 빌리빈의 영화속 나이가 되어버린 지금, 어떤 생각과 행동으로 살아가야할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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