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120181409118


기사 中

'IS에 합류하겠다는 글을 제외하고 눈에 띄는 게시물은 "페미니스트를 증오한다"는 내용의 글이었다.


김군은 지난해 10월 5일 "이 시대는 남성이 성차별을 받는 시대"라면서 "그리고 나는 페미니스트를 증오한다. 그래서 나는 ISIS를 좋아한다"고 올렸다.'



...

제목처럼 페미니스트를 증오하는 것이 가담 사유는 아니고, IS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황당하긴 하네요.

뭐랄까, 일단은 좀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멍청한 짓을 할 때가 많지만, 그래도 적당한 댓가를 치루고 만회 할 기회를 얻곤 하잖아요. 하지만 IS는 굉장히 위험한 곳이고 죽을 수도 있으니... 더군다나 당사자가 아직 어린 학생이기도 하구요.

저런 이야기를 평소에 들었다면 혈압이 급상승 했을텐데, 막상 IS에 간 그 사람이 그러고 갔다더라고 하니, 그냥 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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