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중앙 태평양 팔라우 제도의 펠레류 섬,

이곳은 사진처럼 천해의 산호초 관광지로서 아름다운 섬입니다.

그러나 산호?? 일본군 14사단장 이노우에 사다에 중장은 니미츠와 맥아더의 이섬에 상륙계획을 알고 본래부터 이섬에 있던 인광채굴 기술을 이용 땅굴작전으로 나갑니다

 

 

>>지금의 오렌지 비치 모습

 

 


맥아더~!

 그는 그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어서빨리 필리핀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를 원합니다. 아이 쉘~ 리턴!  호주를 방어하기위해 뉴기니 모레스비를 방어하고 그 발판으로 뉴기니 동부,북부를 공략, 계속 전진해나가게 됩니다. 물론 그리 사이좋은 관계가 아닌 니미츠 해군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필리핀 민다나오, 인도네시아 보르네요 의 제공권을 가질수있는 팔라오 제도의 펠레류는 필리핀 입성의 최고의 거점. 이 섬의 비행장은 필히 점령을 해야 함을 니미츠, 맥아더는 모처럼 일치된 의견을 갖습니다. 팔라우제도를 우회해야된다는 할제이 제독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 약간의 지도 설명


펠레류섬은 지도를 보시면 위치파악이 됩니다. 5번. 앞에 올렸던 관련 글들은 모두 번호와 관련이 있습니다. 지금 어제까지 미드 퍼시픽은 5부까지 완료가 된상태이며 저역시 오늘 5부를 봤습니다. 모처럼 오마하 비치 수준의 전투장면이 나오더군요. 퍼시픽의 스토리 전개는 주인공부대인 미해병 1사단이 4번 과달카나 상륙  헨더슨 비행장을 지키기 위해 일루강 전투를 벌인후 2번 뉴브라이튼섬에서 글로셋에서 전투를 벌입니다.  그리고 라바울 북쪽에 잠시 머물다 어제 5부에 드디어 펠레류섬의 비행장 공략에 나서게 됩니다.  이런 여정으로 지도를 보시고 퍼시픽을 보시면 감이 살아 나실겁니다. 물론 얼마전 올린 해병대가 고생을 할때, 산호해에서는 미일해상전이 불꽃튀기고 있었지요....

 

 펠레류 섬의 이 비행장

 

 이노우에 중장의 14사단 정예부대는 4월에 벌써 중국에서 도착한 상태

 

>>이 아름다운 섬에 상륙작전이 시작됩니다.

 

 

 웰캄투더 헬, 지옥에 오신걸 환영 하는듯 섬은 반깁니다.

타라와 전투에 버금가는 최악의 악전고투 를 격게 되는 미 해병 1사단.  라이언 일병 구하기~ 처럼 그 수준의 피튀기는 오마하비치가 아닌 오렌지 비치 혈전이 벌어집니다.( 땅굴 파는데 도가 튼 일본군들은 거의 1미터 수준의 토치카, 벙커를 이섬에 만 500개정도를 가지고있었다고 합니다.)

 

퍼시픽 5부 펠레류 상륙작전 장면입니다. 전투 장면도 좋지만 오늘은 LVT 상륙정의 오프닝 모습이 인상깊어서 올려봅니다.

 

 

아무리 전쟁영화를 많이 봐왔지만 이렇게 상륙주정에서 LVT 탑승후 카메라가 따라가는 장면은 못본것 같습니다. 비행기에서 낙하산 점프할때 처럼 비상벨이 울리면서 앞 해치가 열릴때 장면은 정말 멋지더군요. 주인공들의 초긴장상태의 모습들 뻥뻥대는 해변가 포격소리... 문이 열리는 순간 하얀햇살에 하얒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 그리고 지옥 현실이 펼쳐지는 이노우에 중장 14사단병력의 집중포화에 낙엽처럼 떨어져 나갑니다

 

 

지금 이글은 펠레류 상륙 예고편으로 만들어 놓은 글같습니다. 올봄에 만든 게시물인데 저역시 햇갈리네요. 곧 나머지 본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미드 퍼시픽 10부작중 3개에피소드를 할당할정도로 중요한 전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양이 좀 많습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59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18
113258 <베리드> 봤습니다. (짧고 간단한 후기) [7] fan 2010.11.22 1921
113257 렛미인 - 불쌍한 남자들 (스포일러) [11] 호레이쇼 2010.11.22 2527
113256 부모의 이혼이 상처일까요? 훈장일까요? [5] 21세기한량 2010.11.22 2263
113255 소셜 네트워크 봤어요.(스포조금) [7] 비오는날 2010.11.22 1936
113254 "키넥트" 하다가 피 봤어요. [4] ozza 2010.11.22 1805
113253 이혼가정 출신, 편견 등등 조금만 참으셔요. [1] 고인돌 2010.11.22 2155
113252 나니아 연대기를 봐야겠습니다. [14] 자두맛사탕 2010.11.22 2313
113251 Far East Movement ,MAMA 참가 [3] swan 2010.11.22 1915
113250 가족이야기라면 절임배추 (...?) [3] 닥호 2010.11.22 1608
113249 가을은 참 예쁘다 [2] 경아 2010.11.22 1702
113248 부모(가정환경)가 자녀의 성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 [37] 와구미 2010.11.22 10480
113247 도도한 고양이 아가씨를 소개합니더- [13] nyanko 2010.11.22 3710
113246 드디어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생겼어요. ㅠㅜ (블루레이타이틀 추천부탁드립니다~) [10] 꿈팝 2010.11.22 1795
113245 [바낭] 페이스 요가가 과연 효과가 있는 걸까요? [4] 핑킹오브유 2010.11.22 3848
» 지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펠레류 상륙① [퍼시픽 시즌1] [2] 무비스타 2010.11.22 2315
113243 직장때문에 고민이 너무 많네요; [10] 사람 2010.11.22 3463
113242 잊혀진 지옥島 펠렐류섬 전투 [퍼시픽 시즌1 ] [4] 무비스타 2010.11.22 3034
113241 [바낭] 초능력자/부당거래/프루프 [4] 태엽시계고양이 2010.11.22 1951
113240 똘레랑스는 어쩌다 우파의 무기가 되었나 [10] 이울진달 2010.11.22 2151
113239 양부모 가정의 압도적인 청소년범죄 [10] rozin 2010.11.22 290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