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약간 뻔한 이야기일지라도 지성과 김영애의 좋은 연기가 받쳐주는 상황에서 사건이 설명되니까 좋네요..


어린 지성이가 너무 귀엽게 생긴게 좀 그렇긴 하지만[설정상 원래 부잣집 도령이 아녀야 할텐데 너무 도령처럼 생긴..]..감정이 극도로 폭발하는 상황에서 악한 자아 신세기가 각성되고 일이 터지는 경과가 잘 설명되니까..결과적으로는 되게 가슴아프게 다가오네요..


아울러서 지성의 눈연기..얼마나 집중하면 저렇게 빨개지는지...HD화면때문인가 엄청 대단한 거 같아요..


음..오늘 오리온이랑 오리진의 대사..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애정이 담뿍 담긴..멋진 나레이션


P.S>지성이 차도현이 된 이유가 예고에 나왔는데..진짜 차도현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동일시"가 된 거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3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7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64
108244 친척집서 스트레스 [12] 강건너 불 2012.09.09 3661
108243 넝쿨당 이희준조윤희 커플 보시는분 계세요 [19] 감동 2012.07.30 3661
108242 흔한 지식인의 답변 [8] 전기양 2012.05.03 3661
108241 신화방송 감상문, [15] being 2012.06.06 3661
108240 교사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35] V=B 2011.10.25 3661
108239 이명세감독 해고설이 들리네요 [15] 자말 2012.04.16 3661
108238 무균질 우유 광고에서의 어휘 속임수(?) 그리고 박찬종. [4] 레벨9 2011.09.01 3661
108237 진심 감탄..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 "투표율 33.3% 못 넘기면 무승부") [17] 깡깡 2011.08.24 3661
108236 강타가 진짜 sm이사가 됐어요 [5] 반짝반짝 2011.08.17 3661
108235 진중권 게임 1.0+ [54] catgotmy 2011.08.11 3661
108234 조갑제씨가 뽑은 NHK 방송의 특징들. [31] nishi 2011.03.14 3661
108233 12세 여아 성폭행 무죄판결에 대한 명쾌한 설명 [6] 영화처럼 2010.12.24 3661
108232 매우 싼티 나는 글 [16] chobo 2010.12.09 3661
108231 자영업자가 소셜커머스를 논하다. [11] wonderyears 2011.01.25 3661
108230 음, PD수첩 [9] 1706 2010.08.25 3661
108229 오늘 쥬얼리 사건은 누구 잘못일까요 [5] 감동 2011.01.24 3661
108228 왕좌의 게임 - 원작자 조지 RR 마틴, 작품 속 여성 폭력에 대해 이야기하다 (스포) [7] Bigcat 2015.06.14 3660
108227 [바낭] 두서 없는 세월호 사건 잡담 [7] 로이배티 2014.04.22 3660
108226 性 ‘산’ 사람은 처벌 ‘판’ 사람은 무죄… 성매매특별법 개정 추진 [21] 듀게잉여 2013.06.04 3660
108225 됐다/됬다 맞춤법, 도대체 왜 틀릴까요? [7] 샤워실의 바보 2013.08.29 366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