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3 21:16
전날 일로 밤을 새우고
간신히 퇴근해서 와이프 기다리다가
와이프 도착해서 이제 같이 밥 좀 먹으려는데
갑자기 직장에서 '연평도 땜에 모두 즉시 다시 출근할 것' 라는 연락을 받고 밥도 못 먹고 직장에 돌아왔는데
다른 지역에서 일하는 같은 직업 친구들에게 물어봤다가 니네 지역 미쳤냐, 뻥 치지 말라는 얘기만 듣고(...)
퇴근해서 두 시간 거리에 있는 집까지 갔다가 현관문 찍고 바로 돌아오시는 선후배 동료들을 보며 사무실에서 빈둥거리고 있는.
뭐 이런 사람도 화 안 내고 참고 있는데 말입니다!!!
무엇이 그리도 화가 나고 힘드시다고들 싸우십니까!!!!! 그만들 하세요!!!!!!!!!!! 버럭!!!!!!!!!!!
...네. 재미 없습니다;;
그냥 다들 좀 릴렉스 하셨으면 해서 뻘글 올려 봅니다.
2010.11.23 21:26
2010.11.23 21:46
2010.11.23 22:08
2010.11.23 23:07
2010.11.24 01:52
2010.11.2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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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도, 전 직원 '유선대기' 라는 전화가 오긴 했습니다만..
북한은 왜 민간지역에...
오늘 순국한 군인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일면식도 없지만
너무너무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s. 그런데 요즘도 크리스마스 씰 파나요? (게다가 강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