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유머를 넣었습니다.
"유머야 어딨니?"라고 생각하시겠죠?


기분이 상하시고 혈압이 오르실 분도 계실것 같고요.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이런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굳이 제목에 "박원순쑈"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했나 싶네요.
쇼라는 단어가 사전적인의미와는 '다르게 많이' 사용되긴하는데,
이번에도 '많이 다르게'가 사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찌라시들과 종편들이 사용하는 뉘앙스대로 또는 더 강하게 제목으로 사용하셨어요.

서울시의 발표가 전시행정만 있다면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반대의 의지를 드러내는 행위를 오히려 쑈라고 한다면, 뭘 어째야 하나요?
지자체에 위임이 있었고, 낙타를 드셨던 분의 모습이 반면 교사 역할도 되었기에
다른 모습으로 열심을 보인게, 쑈로 보였나 보군요.

"니들이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냐"라고 비판 하기에는 그 분들이 저쪽 편의 사람들도 아닌것 같은데,
왜 프레임을 쑈라고 잡아놓나요.


제목이 너무 찌라시 스러웠어요.


쓰다보니 저격글이 되어버렸는데, 이것도 바낭.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09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68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821
476 한국과 일본, 판데믹 시대의 정치/국제 정치 [12] 타락씨 2020.03.07 1009
475 요즘 듀게의 대세는 조까인가요? [5] 룽게 2019.10.05 1577
474 북경 잡담 [6] 칼리토 2019.03.25 1028
473 노화에 대하여 [10] 칼리토 2018.05.28 1790
472 옵션열기를 아시나요? [4] 칼리토 2017.12.07 1566
471 백주가 좋아지네요.. [7] 칼리토 2017.06.04 2276
470 일상사 #1 [2] Egg 2017.02.17 988
469 [바낭] 사상 최강의 에일리언 게임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잡담 [11] 로이배티 2016.06.08 1593
468 (일부) 한국 예능프로그램은 언제부터 이렇게 됐을까요. [6] 프레데릭 2016.02.06 3398
467 [법률상식] 임대차계약체결시 주의사항 [3] 떼인돈받아드림 2015.12.19 4500
466 1.출장명령서 2.우리 고양이는 나를 뭘로 보는가? 3. 아몰라 [10] Koudelka 2015.12.12 2508
465 (바낭) 떡볶이 [19] 푸른나무 2015.11.25 2532
464 (바낭) 마치,가 너무 많아 [10] 푸른나무 2015.10.30 1386
463 작가들 [15] 푸른나무 2015.10.11 3007
462 생활 잡담] 손톱깎이를 삼만원어치 샀습니다. [8] 해삼너구리 2015.09.17 3009
461 드라마의 주인공이 예쁘고 잘생기지 않아서 [10] 해삼너구리 2015.07.01 3352
460 듀게가 좋긴 좋아요. 연어님만 짐을 지지 않았으면 해요. BreakingGood 2015.06.18 640
459 [바낭] 네임드? 유저들에 대한 간단한 생각 [48] 異人 2015.06.15 3201
» [충격]왜냐하면님 메르스 관련... 듀게가 발칵 [3] 왜냐하면 2015.06.06 3240
457 [바낭] 요즘 인터넷 세상에서 가장 지겨운 떡밥 [13] 로이배티 2015.05.13 292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