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4 22:40
읽어본 건 <프랑켄슈타인>이나 <검은 고양이> 같은 고전밖에 없는데요.
그 외에는 스티븐 킹의 1408과 샤이닝 정도...
사람들에게 무서움을 불러 일으키는 건 무엇인가... 연구하고 있는 입장에서 제 자신이 너무 무식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잔인한 묘사로 공포를 불러 일으키거나 서술 트릭으로 결말을 내는 소설만 아니면 !
뭐든지 추천해주시면 감사히 보겠습니다.
심령 공포, 인간이 공포스러운 것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2015.07.24 23:27
2015.07.25 02:26
2015.07.24 23:28
고전이라면 러브 크래프트는 읽으셨나요?
저도 추리쪽은 많이 읽지만 호러소설은 많이 접해보진 않아서, 그중 추천하자면
에도가와 란포의 작품들과 클라이브 바커,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 오츠 이치의 'zoo',
스즈키 코지의 '링', 소네 케이스케의 '코', 기시 유스케 '검은 집', 김종일의 '손톱'정도네요.
2015.07.25 02:26
2015.07.25 09:31
2015.07.25 00:12
'나풀레옹광', '냉장고에 사랑을 담아','시소게임' 등의 아토다 다카시 작품들도 좋습니다.
막 살떨리게 무서운 건 아니지만 여름철 먹는 빙수같은 서늘함이 있지요.(실제로 빙수 이야기도 하나 있고요)
2015.07.25 02:26
2015.07.25 13:43
셜리 잭슨의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 [힐하우스의 유령], [제비뽑기]도 빼놓을 수 없지요.
장르 쪽은 알라딘 분류가 좋아요 : http://goo.gl/6LHfzc
2015.07.26 08:45
몬터규 제임스 로즈 단편선(현대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