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예매 성공들 하셨나요?

2015.09.24 20:36

지루박 조회 수:676

일단 예매한 6편중 5편은 성공했습니다.


가장 맨 처음 예매하려 했던 홀리 모터스는 예매번호가 아닌 카탈로그 페이지 숫자를 입력하는 바람에


허무하게 놓쳤죠. 


(홍상수 영화도 그런식으로 놓쳤는데 왜 안뜨지 안뜨지 했던 수 시간전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래도 비정성시 마지막 티켓을 제가 거머쥐었는데 그 짜릿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더군요


사울의 아들, 시카리오를 거머쥔 것도 좋구요


7편 전부 실패해서 이름 모를 영화에 내 몸과 잠을 맡겼던 작년을 생각하면


올해는 영화제 다니기 시작한 한 7-8여년만에 역대급 티켓팅이라는 생각이네요.ㅎㅎ


다만 중간에 익스플로러 창이 다운되는 바람에 처음 결재한 4편이 예매 목록에 뜨지 않아 식겁했었는데


이 부분은 좀 다음 예매할때는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0여분을 위해서 심혈을 기울일리는 없겠지만.. 바람은 바람일뿐..


홀리 모터스 표가 빠질 것을 기대하느니, 차라리 단편 쇼케이스나 예매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다들 좋은 부국제 되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7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43
19 자동재생) 만약 당신이 내일 투표하지 않는다면 [2] 아비게일 2012.04.10 747
18 아 가을인가 [2] 가끔영화 2011.09.16 738
17 늦었지만 새해인사 [1] amenic 2012.01.01 718
16 비가 오는군요 하늘에도 마음에도 [1] 연등 2016.08.29 703
15 인용, 신천지, 마스크, 오명돈에 대한 쓸모없는 의견 [4] 타락씨 2020.03.02 691
14 EBS 고전 극장 <서부의 사나이> 약 스포 [6] 김전일 2016.09.02 681
13 [가을야구] 엘쥐 맞니? [3] soboo 2016.10.13 681
» BIFF 예매 성공들 하셨나요? [2] 지루박 2015.09.24 676
11 kt 위즈의 창단 첫 승을 축하 합니다. [3] 달빛처럼 2015.04.11 653
10 책을 만들고 있고, 또 만들고 싶습니다. (텀블벅) [6] 사이드웨이 2018.11.22 643
9 해와 달(1995) - 선악불이 [2] catgotmy 2015.04.14 617
8 [영업] 진산 마님의 고양이 귀 [2] 룽게 2019.12.24 601
7 [바낭] 좋아하는 록키 엔드 크레딧 둘 [1] 로이배티 2016.06.11 592
6 제가 스태프로 참여한 김량 감독님의 <바다로 가자>를 서울환경영화제와 디아스포라영화제에서 상영하게 됐어요. [2] crumley 2019.05.23 554
5 저스티스 파티는 오늘도 저스티스해 [2] 타락씨 2019.10.14 521
4 무책임한 언론의 경마 보도가 사람잡는 칼이 됐다는 언론노조와 민언련 등에 부쳐 [6] 타락씨 2021.12.08 519
3 아르헨티나의 거장, 페르난도 솔라나스 감독님에 관한 개인적인 추모글 [1] crumley 2020.11.20 327
2 (디아블로3 확장팩 하시는 분들 오세요) 역시 전 안되나 봅니다. chobo 2014.04.15 7
1 (야구 이야기) 역사는 반복됩니까? chobo 2014.10.30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