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4 21:35
딸도 했네 했어? 나 법적용의 불공평성에 어떤 법조인이 알아서 긴거냐 마냐....이런건 별로 큰 관심이 없어요.
새삼스러운 일들에 관심을 갖을만큼 세상이 한가하지가 않아서요.
정말 의문스러운건 그X가 그 지역 토호족 2세들중 약먹고 노는 패거리중 하나라는 소문이 그 지역의 일반인에게도 알려질 정도의
답없는 부류였다는데 메이저 언론사까지 온갖 인맥으로 닿아있는 새대가리당의 유력정치인이 몰랐을리가 없었을텐데
왜 알면서도 자기 피붙이를 그런 X에게 결혼하게 했을까? 하는 점입니다.
1. 그정도는 친일부역으로 잘 나가는 집안에서는 기본옵션의 가풍이라서?
2. 아니면 사돈집안에 뭔가 단단히 약점을 잡혀서?
3. 아니면 정말로 딸과 약쟁이가 목숨처럼 서로 사랑해서?
3는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시나리오지만 믿어본다해도 약쟁이를 사랑해서 결혼한다는 딸을 말리지 못할정도로 어리버리한 사람이
대통령 먹겠다는건 좀 우습지만 뭐 새누리당이니까! 그까이것~ 하고 넘어가죠.
2. 저정도로 약점이나 공생공멸의 족쇄가 될만한 사연이라면 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런식의 약점이나 발목걸릴 일이 많은 인간이라면
절박하게 최고권력을 추구하는 사정도 이해가 갈 수도 있네요. 그래서 가장 그럴듯한 시나리오~
1. 이 부분도 충분히 수긍이 갑니다. 나라를 팔아먹은 집안 내력을 부끄러워하고 반성하기는 커녕 교과서까지 바꿔서 친일부역행위를 정당화하고
항일독립운동을 폄훼하려고 하는 쓰레기들이 무슨짓인들 못하겠어요.
요 미스터리 나중에라도 꼭 좀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궁금해서 쥐가 날거 같음
2015.09.24 22:21
2015.09.24 22:27
의외로 그 사회에서 만연화 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은가...
2015.09.24 22:29
2015.09.24 22:44
그런 집안에서 결혼 못하게 만드는 방법 기상천외한게 많아요. 게다가 상대가 약쟁이 양아치짓 오래했던 남자라면?
2015.09.25 00:22
2015.09.24 22:32
2015.09.24 23:45
박아줌마랑 김종필 은퇴하면 충청도는 무주공산입니다
2015.09.24 23:57
미국이나 유럽에서 합법화되는 추세 혹은 처벌이 약한 대마를 피운것도 아닌 화학마약을 상습적 투약했는데 분위기가 의외로 좀 뭐랄까요 포커스도 다른곳에 맞춰지고 또 후다닥 들어가 버려서 놀랐어요. 그사람들 뛰어난 (?) 위기처신능력에 등골이 오싹해졌습니다. 당할수가 없는걸까요? 정의구현뿐만 아니라 진실을 알고싶어 속터질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언젠가 꼬옥좀 진실좀 밝혀졌음 좋겠어요!
2015.09.25 00:27
2015.09.25 08:09
가장 단순한 답이 빠졌네요. 돈이요.
친박 물리치고 대선 나가서 대통령 되려면 돈이 필요하겠죠.
2015.09.25 09:41
2015.09.25 09:04
이거 하나는 확실합니다. 김무성은 딸을 사랑하지않는 거지요.
딸은 아빠가 자기를 사랑하지않는다는 것을 알까요.
제게는 김무성의 바닥을 확인하는 것 같아 전부터 두려웠던 것이 더욱더 두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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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충량에 정덕진이랑 박철언 얹어서 뭐가 터져주길 바라지만 그럴리는 없을 것 같군요. 한 10년 뒤 사건과 실화같은 주간지라도 사봐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