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5 17:18
파이란은 원작과 주인공이 외국이라 중국과 일본의 감성으로 잘 만들었어요.
단편집 철도원에 있는 러브레터,
철도원이 영화로 만들어졌고 우리가 아는 영화 러브레터가 아니고 파이란.
아사다 지로의 짧은 단편들은 많이 신파적이고 사춘기적 우울한 감성을 두배로 강요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렇게 느껴질 때 쯤엔 세상에 많이 굴종하고 있을 때라고 말할 수도 있죠.
두권을 봤군요 은빛비와 낯선 아내에게
나무위키에서 보니 이사람이 도박을 무척 좋아하는데 부친이 경마장 스탠드에서 돌아가셨다고,내력입니다.
깡패 출신은 아니고 깡패 친구가 많다고 합니다.
2015.11.25 17:25
2015.11.25 17:31
단편집 철도원도 볼까 합니다.
2015.11.25 18:39
2015.11.25 19:26
야쿠자 얘기랑 신선조 얘기를 재미있게 쓰는 사람...
2015.11.25 20:59
2015.11.25 23:59
2015.11.26 08:28
2015.11.26 19:40
아사다 지로 단편집 중 장미 도둑도 기회가 되신다면 읽어보셔요!
따뜻해요. 묘하게요. 그냥 따뜻하지만 않고. 우울한데 따뜻해요. 하하. 부끄럽지만 설명을 못 하겠어요.
예전에는 그 책이 닳도록 읽고 또 읽고 했는데. 지금은 어디있을까나, 갑자기 생각나니 막 읽고 싶어졌어요.
2015.11.26 20:47
네 장미도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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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란은 아사다지로의 단편일때가 훨씬 좋습니다 몇쪽짜리 단편을 억지로 늘려놓는 바람에 영화는 별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