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홍설이 한국 영상계 특유의 여자캐릭터 귀엽게 술주정하기를 선보여 캐붕(캐릭터 붕괴)의 쓰나미가 밀려들더니,

술자리에서 일부러 술을 쏟고는 (심히 조악한 연출의) 승리의 미소를 짓는 유정에게서는 급기야 약속된 덕후의 대사인 "나의 치인트는 이렇지 않아!"를 내지르고 말았습니다.

사실 원작이 있다고 해서 꼭 원작대로 따라갈 이유는 없긴 한데, 하필 그 자리를 채운게 이런 저질 장면들의 향연이라...

그냥 전 패스할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1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2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23
108143 한국판 브리튼즈 갓 탤런트도 나오는군요. [5] 자본주의의돼지 2011.01.26 1679
108142 (바낭) 버퍼링, 로딩..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바이트 낭비로세) [2] hwih 2011.01.26 1148
108141 한국축구는 이거 못고치면 국제대회에서 성적내기 힘들어요... [4] 디나 2011.01.26 2234
108140 (바낭) 저주받아 싼 제국 깃발에 대해서. [4] cnc 2011.01.26 1450
108139 로또 1등 당첨자 설문조사 결과에서 [4] 빠삐용 2011.01.26 1923
108138 아이돌 문제 [6] Lisbeth 2011.01.26 1857
108137 드디어 찾았습니다 이 노래 [2] 샤유 2011.01.26 1102
108136 최불암씨가 격찬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 고미카 준페이의 인간의 조건 [2] 무비스타 2011.01.26 2840
108135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모욕 [22] settler 2011.01.26 3585
108134 드로잉, 크로키 관심있으신 분~ [3] hare 2011.01.26 1630
108133 왜 앞머리 내리는걸 싫어하는지. [18] 에이프릴 2011.01.26 4647
108132 브아걸의 가인을 보면 떠오르는 만화영화... 발없는말 2011.01.26 2978
108131 이정도 해야 어디가서 슈팅게임 좀 한다는 소리 들음 [8] chobo 2011.01.26 1745
108130 잡담들 [1] 메피스토 2011.01.26 956
108129 오렌지캬라멜-아직 [1] 사람 2011.01.26 1264
108128 보수진영에서 조국교수에 대해 긴장하고 있나봅니다 [15] amenic 2011.01.26 4131
108127 사람들 설레발 왜이렇게 심할까요? [2] 디나 2011.01.26 1789
108126 성우 양지운 장남, 카라 前 멤버 김성희와 결혼 [13] Spitz 2011.01.26 5000
108125 신입사원 별소릴 다 듣습니다. [3] Kenny Dalglish 2011.01.26 2591
108124 대학 면접 날짜를 착각해버렸어요. [9] none of names 2011.01.26 308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