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찾아간건 아니구요.

그냥 가는 도서관 근처에 있길래 갔는데


별 기대는 안했어요.

어차피 소문이란거 다 믿을수도 없구요.


돈코츠 라멘 시켰는데 괜찮았어요.

맛에 대해 말하면


탄 맛과 기름 맛

탄 맛이나 기름 맛이나 둘다 원래 좋은건 아니지만


탄맛 같은 느낌은 확실히 좋았고 (차슈와 국물)

기름 맛은 이거 좀 줄이고 깔끔하게 하면

꽤 괜찮을텐데 아쉬웠습니다.


간도 제 입에는 적당하고

돈코츠 라멘보다 다른게 주력인거 같으니

다른건 꽤 괜찮겠다 싶었어요.


아무튼 기름만 좀 잡으면 괜찮겠네요.

면이야 그냥 무난했지만요.


가게 조용하고 주로 가요를 트는것같고

앉아있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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