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및 연휴 포함 4일을 다 일로 날리고 피곤이 좀 쌓였나봐요. 오늘은 퇴근해서 좀 놀다가 읽으려고 사둔 책은 건드리지도 않고 10시반 정도에 곯아떨어졌어요. 그리고 방금 (1시반) 깨어서 세수하고 나이트크림 발랐어요. 근데 10시 50분에 회사의 좀더 높은 분이 메일을 보내셨네요. 내일아침에 뭐 좀 해달라는 메일인데 2시 다돼서 답했다가 잠깨웠다고 욕 ㅊ먹지는 않을지 살짝 걱정하면서도 일단 답장 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메일 보냈습니다. 정작 제 자신은 늦은 시간에 메일 받는 걸 개의치 않는 편인데 늦은 시간에 이메일 보낼 땐 참 블랙베리때문에 살짝 고민됩니다. 누가 일 때문에 보내는 데 늦은 시간 따위는 없어!! 하고 강하게 주장해서 저도 그에 따르고는 있습니다만 'ㅇ'


저질 글 죄송합니다. 


노래 하나 올리고 자러 가욧. 오피스메이트가 낮에 흥얼거려서 뭐라고 "Maybe it's cold outside"라고? 하고 물었더니 이 노래라는 거에요. "음 나도 그 노래 아는데 영 음정이 다른걸?" 하고 따졌다 무시당했습니다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3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8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67
126468 Mark Forster - Au Revoir new catgotmy 2024.06.14 2
126467 올해 오스카 명예상 수상자들은... [1] new 조성용 2024.06.14 56
126466 [넷플릭스바낭] 오늘 본 영화의 장르를 나는 아직 알지 못... '신체찾기' 잡담 new 로이배티 2024.06.14 107
126465 [퍼옴] 2008년 이상문학상 수상작 [사랑을 믿다] 도입부. new jeremy 2024.06.13 97
126464 [왓챠바낭] B급 취향이 아니라 그냥 B급 호러, '독솔져' 잡담입니다 로이배티 2024.06.13 119
126463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5] update 조성용 2024.06.13 217
126462 80년대 브랫팩 다큐멘터리가 나오네요 LadyBird 2024.06.13 103
126461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1,2 (스포) heiki 2024.06.13 138
126460 러시아어 안젤리나 다닐로바 [1] catgotmy 2024.06.13 117
126459 프레임드 #825 [2] Lunagazer 2024.06.13 38
126458 매드맥스의 세계 [4] update 돌도끼 2024.06.13 218
126457 쓸데없는 질문 ㅡ 조코비치가 잘생겼나요? [6] daviddain 2024.06.13 147
126456 에스파의 슈퍼노바 뮤직비디오를 보고 Sonny 2024.06.13 131
126455 넷플릭스의 진정한 가치 catgotmy 2024.06.12 225
126454 일본과 독일에 대해 catgotmy 2024.06.12 129
126453 프레임드 #824 [4] Lunagazer 2024.06.12 42
126452 Love is an open door 프랑스어,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1] catgotmy 2024.06.12 83
126451 Françoise Hardy et Jane Birkin Comment Te Dire Adieu [2] daviddain 2024.06.12 99
126450 아시아 축구선수 시장가치 top 10 daviddain 2024.06.12 190
126449 민희진 이슈는 결국 돈문제(2) feat 초미학적 인간 [8] 분홍돼지 2024.06.12 56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