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패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정치인, 정치인집단들이 있습니다.
새누리가 그렇고, 종편, 방송, 그리고 어떤 평론가들이 그렇습니다.


뭐,,,당연하겠죠.
모두가 한통속, 같은편이고,
야당의 선명한 정치인들은 그들의 분명한 적이니까요


그런데, 야권의 어떤 세력들도 이런 단어를 자신들의 사익을 위해 사용하며 주도권 경쟁을 합니다.
친노를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호남을 볼모로 하는 정치를 합니다.

이들로부터 납득되는 어떤 설명도 들은 기억이 없습니다.
다만, 몇몇 정치인들이 친노고 이들이 패권을 휘두른다고 합니다.


하하,,,
그리고, 패권을 휘두른다는 친노들이 이번 공천정국에서 타겠이 되고 있습니다.


분명한 실체가 있고 그리고 호남볼모정치의 강함이죠.

어떤 정치인은 지분을 요구하고,
또 어떤 정치인은 호남이 지지하지 않는 후보는 안된다고 주장합니다.
또 어떤 정치인은 친노패권때문에 당이 혁신이 안된다고 합니다.


당권을 내려놓으라고 항의하는 정치인, 당무거부 정치인, 급기야 탈당하여 새로운 당을 만드는 정치인.


호남볼모 정치가 분명한것에 반해, 호남볼모의 위력은 불분명합니다.
마치 친노패권이 불분명하듯이요.


그러나, 공천 정국에서 더민주의 전략은
"친노를 쳐서, 호남볼모의 위협에서 벗어나보자,
그래야,수도권에서 일대일 승부를 할수 있지않겠나?!..."입니다.


분탕질을 치고 분당을 한 정치인들(호남볼모 정치인들)에게 공천을 주고,
당을 지키고 이들에 맞선 정치인들을 희생시키는 것은 어쩔수 없는것이다.

이러한 프레임을 짜놓고 정국운영을 하는 비대위.


호남정치인들이 내놓은 거래(명단)에 따라 그 일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모... 어찌 할 수가 없습니다.
집토끼, 산토끼 논쟁에서 항상 집토끼는 을이 되어왔으니까요.


이렇게라도 해서 총선을 이겨야 하니까요.
호남볼모 정치인들 주장대로 정말 호남표가 지지하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래서 새누리의 대항마가 망하면 안되니까요.



분탕질쳐서 야권을 위험한 환경에 몰아놓고,
이젠 자기들이 위험해지니까, 또 호남을 볼모로 위협을 하고..

하하하,,

정말,,,어쩌겠습니까..
저런 프레임으로 전략을 짜놓은 당의 전략가들이 있고, 이들이 힘을 받고 있는데요...



다만, 지켜보겠습니다.
이 호남볼모 정치인들이 이 위기에서 다시 살아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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