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지문 독해에서 걸리는 부분 질문드립니다.

영어도 생물도 모르지만 예를 들어 생각해 보자면,

15세가 되면 죽게 만드는 유전자(A)와 50세가 되면 죽게 만드는 유전자(B) 80세가 되면 죽게 만드는 유전자(C)가 있을때,

다들 20세 ~40세에 번식을 한다면, A유전자는 번식을 못하기때문에 도태되지만, B유전자는 이미 번식을 했기 때문에 도태되지 않는다로 이해 됩니다.

 " 그 유전자의 특성이 명백해지기 전에 사람이 번식을 하기때문에 그 유전자들은 도태되지 않는다"라는 부분

<-- 제가 생각한 거랑 조금 다릅니다.

such 부분부터 먼저 해석해보면 암이나 심장병 질환에 기여하는 gene들은 유기체의 생명 기간 중 초반부에 발현되는 gene들 대비 적게 선택된다(less likely selected against). 왜냐하면 그 gene들은 사람들의 번식기 동안 표출되지 않고, (암이나 심장병에 기여하는) gene의 효과가 발현되기 전 사람들은 번식하기 때문이다.

로 해석했어요.

By contrast 부분은 tree의 gene 특성이 early에 발현되고 암 및 심장병 관련 gene 부분은 late period에 발현된다는 걸 대조시키기 위해 사용된 거 같아요. 도태되지 않는다라는 부분은 저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유전적 특성은 유기체의 수명 동안 특정기간 중에 발현됩니다. 만약 그 특징이 발현되기 전 유기체가 죽는다면, 그 특성은 유기체의 전반적 생존에 기여할 기회를 절대 가지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나무가 매우 매력적인 과일을 만들어내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합시다. 그 매력적인 과일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동물들이 먹이로 그 과일을 선택하고, 동물이 돌아다니는 동안 그 씨앗을 뿌리기 때문이죠.

(A), 만약 나무가 번식할 수 있기 전에 죽는다면 그 특성은 발현되지 못할 지도 모릅니다. 대조적으로 심장병이나 암에 기여하는 유전자들은 사람의 수명기간 중 늦게 그 효과를 나타냅니다.

그 유전자들은 선택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번식기 동안 그 특성이 발현되지 않기 때문이고 그 유전자의 특성이 나타나기 전에 그 사람은 번식하기 때문이죠.

(B), 이러한 유전자들은 유기체의 초기시절에 표출되는 유전자 보다 더 적게 선택될 것입니다

전 이렇게 해석이 되네요. (A),(B)에 일단 접속 부사들이 빠져있는 거 같아요.

지문과 관련있는 문제도 있을 거 같은데 문제도 올려주시면 좋을 거 같은데요?

인간의 번식기 동안 그것들이 발현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은 도태되지 않는데, 왜냐하면 유전자의 효과가 발현되기 전에 인간이 번식하기 때문이다.

긍정적 유전자와 달리, 부정적 유전자는 번식을 하고 난 이후 인간의 수명에서 늦게 발현되기 때문에 유전되어 도태되지 않는다는 의미 같네요.

번식기 이전에 발현되었다면 부정적 유전자의 효과로 인해 번식하지 못하고 죽기 때문에 유전되지 못하고 도태되겠지요.

역시 듀게가 어느 영어 게시판보다 논리력에서 앞서가는군요. 물휴지님과 잡음님 설명을 합치면 명확해지는거 같습니다.

번식여부가 키포인트였네요. 모든 답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