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0 23:49
자, 이어지는 [스타워즈 트랜스포머] 시리즈입니다. 오늘은 다스 베이더 로봇으로 변신하는 타이 파이터 어드밴스트예요.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그럴싸하죠? |
앞 모습입니다. 동체 정면 아랫부분 색깔이 좀 괴상하죠? 다스 베이더의 목부분입니다. 이 때문에 타이 파이터 원래 모습이 조금 망가지는군요. |
옆 모습입니다. 경첩 세 개가 보이죠? 이 부분은 나중에 망또가 됩니다. |
맞은 편. 경첩이 없어요. |
아랫부분. 여러분은 지금 다스 베이더의 배때기를 감상하시고 계십니다. |
광선검들은 발사됩니다. |
이렇게 열립니다. 로봇 다스 베이더 머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조종사 다스 베이더의 자세가 좀 불편해요. |
레고와 크기 비교. |
이어지는 레고와 크기 비교. |
아버지와 아들. |
"내가 네 애비다!" "안 돼!!!!!" 죄송. 배우들의 연기 실력이 그저 그렇군요. |
변신을 시켜보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날개를 떼어냅니다. |
팔들을 꺼내고... |
다리들도 꺼내 세웁니다. |
머리도 꺼내고... |
자, 이제 모양이 나오죠? 이제 뒤에 있는 등딱지들을 정리해주어야 합니다. |
날개 하나는 방패로... |
...다른 하나는 망또로 씁니다. |
광선검을 쥐어주면 완성. |
멋있는 포즈. |
요런 자세도 가능합니다. |
저번에 리뷰한 엑스 윙에 비하면 로봇이 참 좋습니다. 자세도 잘 잡히고 튼튼해 보이며 어색한 부분도 적지요. 변신 과정도 간결하고 저번 엑스 윙 다리처럼 위태로운 부분도 없어요. 애들이 가지고 놀기엔 좋겠습니다. 단지 전 우주선 상태일 때 정면 모습이 오리지널과 조금 다르다는 게 걸리는군요. 어차피 다스 베이더의 온전한 모습을 재현하는 건 불가능하니 우주선의 원래 모습을 따라주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07/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