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생각을 해봤는데요. 역시 어느 기업이나 고졸보다는 대졸신입을 뽑고 있잖습니까.


그런데 제 능력에 따르면(현재 대학 중퇴의 사이버대 재학중인 32살.) 인서울권 대학의 편입과 졸업이 가능한 것도 아니고,

잘해야 경기도, 혹은 충청권 대학의 졸업장을 따서 뭔 이득이 남을까 생각해봤더니 졸업장과 대졸신분만이 남을 거 같더군요.

그렇게 좋은 성적을 받을 자신도 없어요. 잘해야 올 c+

그런데도 앞으로 남은 2년 6개월을 소모해서 다시 대학에 다닐 값어치가 있을까 싶더군요. 그동안 다들 기다려 주는 것도 아니고.


모르겠어요. 30대 중반을 달려가는 나이인데 대학 졸업장이 필요할까요? 아니면 그냥 이대로 고졸학력으로 맨땅에 헤딩을 계속해야 할까요.

공무원 시험같은 걸 생각 안 해본 건 아닌데, 역시 이것도 공부를 어느 정도 해야만 해결 될 문제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3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4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836
107654 남미인을 웃긴 여자 [3] 남자간호사 2010.06.18 3633
107653 이번에 아이유에게 실망한 건. [9] 푸른새벽 2015.11.07 3632
107652 밑에 일베 하니까 생각나는 에피소드... [22] egoist 2015.04.03 3632
107651 비겁한 세계언론들 [31] diggydig 2015.01.08 3632
107650 [바낭] 미혼이 연고도 없는 지방 혁신도시로 간다면...? [13] 아야미 2014.06.20 3632
107649 설국열차 감상 후에 먹고 싶어지는 것. [8] Hopper 2013.08.02 3632
107648 (링크글) 홀로 나이 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21] 라곱순 2013.01.21 3632
107647 2013년 헌혈 다이어리 선물받았습니다. [11] 라곱순 2012.11.30 3632
107646 말 안 듣고 쓸모없는 아이는 낱낱이 분해하여 장기 이식시킨다. [3] 날개 2013.11.11 3632
107645 살면서 정말 좋았던 음식 두 개. [3] 오맹달 2012.08.27 3632
107644 북한이 벌써 금메달 2개네요 ^^ [12] 감동 2012.07.30 3632
107643 현기차 대안은 있나 [20] 닌스트롬 2013.09.06 3632
107642 통진당 비례대표 3번 김재연"난 당당하니 사퇴따윈 거부하겟어요" [8] 晃堂戰士욜라세다 2012.05.06 3632
107641 이하이양 음색 너무 좋은데... [13] beluga 2012.02.06 3632
107640 진중권 트윗 [10] 마당 2012.12.20 3632
107639 [바낭] 전화영어 2개월 [13] 멍멍 2011.11.05 3632
107638 한국IBM에서 채용시 성적소수자 가점 우대 한다고 하네요. [22] at the most 2011.09.23 3632
107637 저를 좀 말려주...셔도 아마 지를 것 같습니다만. ㅠㅠ [17] 빠삐용 2011.02.06 3632
107636 롯데, 로이스터 감독과 재계약 포기 [32] snpo 2010.10.13 3632
107635 테이큰 이게 뭐죠?? [9] 도야지 2012.09.24 363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