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8 10:50
2017.04.28 11:30
2017.04.28 11:40
노래 표절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죠.
1. 일부러 훔치는 경우
2. 예전에 들었는데 들었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가 자신이 만든 거라고 확신한 경우
3. 우연의 일치로 같은 멜로디가 나오는 경우
당황해서인지 다른 문제가 있는지 말이 뒤죽박죽이십니다만
전인권씨는 현 상황은 3이며 최악의 경우에도 2이고 1은 절대 아니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2017.04.28 11:58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와 별개로, 예전에도 의혹 제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왜 지금 시점일까.. 최근의 정치적 입장과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심을 비판적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2017.04.28 11:50
2017.04.28 13:14
예전에도 의혹 제기가 있었나요?
유튜브로 들으면 바로 표절 얘기 나올 수 밖에 없던데 왜 묻혔을까요.
이 노래 덕분에 전인권이 요즘 젊은 친구들한테 새롭게 어필하게 된 거 같아 반가웠는데, 이렇게 표절시비가 올라오니 참 찜찜하네요
많이 위안이 됐는데...
근데 원곡을 안 들었으면 몰랐을까 듣고 나니까 표절이 아니라고 쉴드는 못 치겠네요 ㅠ ㅜ
2017.04.28 13:25
저는 상습범이란 생각이 슬슬 드는데요. 걸린게 두곡인데 파보면 더있을지 압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