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9 11:39
이제 4회까지 진행됐는데 정말 재밌습니다..이런식의 스릴러가 얼마만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두배우가 나오는것도 그렇고 중견배우들이 정말 탄탄합니다..
게시판에 별로 언급이 없어서 제가 슬쩍 말해봅니다ㅋ
2017.06.19 12:48
2017.06.19 13:04
어제 본방을 보는데 시간가는게 아깝더라니까요
2017.06.19 12:52
한동안 보는 드라마가 없다가 소문듣고 어제 3회까지 몰아봤습니다. 이런거 좋아해요 ^^
2017.06.19 14:17
같이 사는 분이 보는데... 옆에서 딴거 하다가 얼핏 보니 주인공이 방송 나와서 '두달안에 범인 잡겠습니다' 라고 하니 방청객들이 박수치는 장면 보고 비웃었는데...(....)
2017.06.19 14:43
개인 취향이니까요..
2017.06.19 19:22
2017.06.19 15:12
갑자기 월화수목 미니시리즈 볼 게 없어서 이럴수가 하던 중에 좋은 드라마 만나서 기쁠 정도 ㅎ
조승우 연기에서 글이 보여서 좋아요. (예술가적 감을 베이스로) 지적인 연기. 최근 우둔한 연기들(귓속말 이상윤 등) 보다가 조승우 보니 연기 보는 맛이 확 생기는.
배두나, 캐릭에 자기색을 슥 입혀 평이할 수 있는 역에 숨을 불어넣는게 흥미로워요. 고양이를부탁해 소녀가 나이 들고 경찰 됐으면 이런 모습이었을까. 그리고 오래전에 누가 말했죠? 김혜리 기자였나. 배두나는 손 연기(움직임)가 인상적이라 했었는데 여기서도 손에 종종 눈길이.
그 외에 응팔에서 연기 그닥으로 봤던 동룡부친역 배우가 검사역은 잘해서 놀라는 중이고, 장일이(적도의 남자에서 맹인 엄태웅이 눈 깜빡거리며 '그런데 장일아...' 했을때의 그 장일이) 오랜만에 봐서 반가워요! 이준혁.
2017.06.19 15:36
어제 극중 신혜선 아버지 병문안을 가서 조승우와 대화하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더군요..
서로 어디까지 알고있는지 떠보는거같은데.......
조승우의 감정을 숨기는 연기도 대단하고...
2017.06.19 17:23
(신혜선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이 드라마에 키 170 넘는 여배우만 3명. 배두나, 신혜선, 남기애(신혜선모). 조승우 입장에선 이게뭐야 싶을 듯 ㅎㅎ 신혜선은 얼굴만 보면 163 느낌인데 푸른바다의전설 실내씬에서 전지현과 비슷해서 깜~짝 놀랐던.
2017.06.19 18:49
오 챙겨봐야겠네요 전 오렌지마멀레이드 수준에도 만족이라서 ㅋㅋ
2017.06.19 18:50
2017.06.19 22:20
저도 아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일주일을 어캐 기다리나하면서...
아직까지는 섯부른 예상을 불허하고 있어요..
2017.06.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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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 눈몇번 깜빡이면 한회분이 훌렁 지나가네요.
올해의 드라마는 이거라고 봅니다. (계속 이 퀄리티 지속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