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간만에 수작을 만났다 싶은 느낌이었고 역시 드니 빌뇌브다 싶었어요.

감독이 인간 다움은 무엇이냐를 열심히 느끼게 해주려고 하는 장면과 부분들 에서는 개인적인 영감과 어떤 체험들이 좀 떠오르면서 (물론 개인적 체험으로 호감도가 상승 한거지만) 너무 좋았구요.

정말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봤습니다.

어떤 부분이 모나거나 별로라고 느낀 것도 없었습니다

여기는 듀게니까 듀나님 별점 방식으론 3.5 주고 싶을 정도로요.



역시나 사람 보고 듣고 느끼는건 다 똑같애. 라는 일반론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도 확실하구나를 느꼈습니다.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좋은 주말 보내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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