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멕시코-스웨덴-한국 중 한국이 최약체인건 자명한 사실이고, 3패만 안하면 다행일 상황입니다.


하지만 희망은 가져 봐야겠죠.


클라크 게이블(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로렌스 올리비에, 미키 루니, 제임스 스튜어트를 누르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로버트 도냇(굿바이 미스터 칩스)

피터 오툴(겨울의 사자)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클리프 로버트슨(찰리)

알 파치노(대부 2), 잭 니콜슨(차이나타운), 앨버트 피니(오리엔트 특급 살인), 더스틴 호프먼(레니)을 누르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아트 카니(해리와 톤토)

베티 데이비스(이브의 모든것), 글로리아 스완슨(선셋 대로), 앤 백스터(이브의 모든것)를 누르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주디 홀리데이(본 예스터데이)

당시 이름있는 배우이던 제인 폰다, 시시 스페이식, 캐슬린 터너, 시고니 위버를 누르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말리 매틀린(작은 신의 아이들, 데뷔작)

'매그놀리아'의 톰 크루즈, '그린 마일'의 마이클 클라크 던컨, '리플리'의 주드 로, '식스 센스'의 할리 조엘 오스먼트를 누르고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사이더 하우스'의 마이클 케인

제인 알렉산더, 조디 포스터, 리 그랜트, 파이퍼 로리보다 작중 분량은 훨씬 적었음에도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비아트리스 스트레이트(네트워크)

경력 면에서 넘을 수 없던 주디 데이비스,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미란다 리처드슨, 조운 플로라이트를 누르고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마리사 토메이(나의 사촌 비니)


같은 이변도 있는 거니까요.


그래도 기대는 전혀 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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