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카라 - Rock U 니코동 버전 ( 활동 초창기? sbs 인기가요 실황)

정말 기계를 돌렸나봐요. 하라가 '배'로 나오네요;;

아 네 하라=배.. 그러고보니 기계어 번역기 돌린수준이 아니고 그냥 번역기돌린거네요.-_-; 번역버전이라는 표현 민망해서
제목 부분 수정하긴 했습니다..

어쨌튼 반응보면 일본 남성 네티즌들은 역시 저런 로리? 지향 라인을 더 좋아하긴 하네요. 카라 코스프레 공연 영상봐도 보면
허니,락유.프리티걸 이 역시 압도적.. 특히 허니가 가장 많더군요.. 아줌마고 10대소녀들이고 다들 허니때 드레스룩으로
입고나와.. 허니 허니 하는 부분엔 일본 남자 관객들도 떼창~

치유되었습니다....ㅎㅎ (나도)

요즘 다시들어보니까 허니가 상당히 저평가된 곡이더군요.

왜 자려는 사람에게 무한 반복을 하게 만드시나요 ㅠㅠ 흑흑흑흑. 정말 락유때가 최고인듯;ㅅ;

아 저도 치유된..( 간증 타임?)

그런데 끝부분 니코동 반응처럼 곡 장조품의 멜로디나 리듬라인은 경쾌한데 듣고있으면 눈물? 나오는

스타일의 곡인거 같아요.. 이런 밝지만?쓸쓸한 여운?이 남는 듯한건 쳇 베이커의 보컬 곡이나
에스투르드 질베르토의 몇몇 곡들에서나 느꼈었던거 같은데..ㅋ

이른바 생계돌? 시절이라 그런지 더더욱 너무나 열심히 하는게 딱봐도 느껴져 밝지만 처연해 보이는지도 모르겠어요.
(물론 지금도 초심을 잃지않고 뭐든지 성실히 열심히 활동하고 있겠지만요..)

분명 힐에 가까운 굽높은 신발인데 저렇게 힘껏 양발 점프하는 모습 귀여우면서도 애처롭고 짠해보이기도 하네요..
(확실히 소녀시대의 뭔가 우월?하고 잘 정제된 느낌을 뿜을려는것과는 다른 노선으로 보이는...)

그리고 곡만 놓고보면 락유 후반부 일렉기타 솔로가 곁들여지는 부분도 뭔가 재밌어요..이 락유랑 프리티걸 두곡 락킹한
요소들이 많이 섞여있어 나름 신선?한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마릴린 맨슨 락 이스 데드곡이랑 프리티걸이랑 비교하는 글들도 올라오고 그랬었죠 ..
락이스데드란 곡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그런 비교글도 정말 재밌었던..

어찌됐건 또 말하지만 락유나 프리티걸같은 유니크?한 스타일의 로리~로리한 예쁜곡들 다시 받아서 활동하는거
보고싶네요.. 이미 루팡,점핑등으로 다른쪽으로 노선으로 선회 한거 같긴 하지만..

아... 학교빡세~ 학교빡세~

ㄴ 네 학교빡세의 압쀍이 좀 있긴하죠..;;;이거 라디오에서 웃기게?부른 에픽하이의 버전도 한때 희자되기도 했던..

카라는 영어가사의 압박이 없는 노래가 드물어서...어흠;;;
프리티걸 유투브 동영상 아래는 "솔직히 말하면 얘네들 가사로 영어를 butt-fxxx 하고 있어" 이런 리플도 달리고 있지영.

@이선/ 그것이 귀여움입니다.

렌즈맨/ 그렇지요. 하지만 butt-fxxx이라는 구체적인 단어를 듣는 순간 귀여움이 1%감소하고 섹시함이 3%증가하였...(응?)
(치유되었다는 사람이 이런 소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