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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82년생인데 심장마비라뇨,

이용대 선수의 인기 뒤에 다소 묻혔었지만

이용대와 경기하며 부둥켜 안던 모습이 선하네요.


한편 운동선수에게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는 것도 아이러니컬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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