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1 08:31
2018.07.11 08:36
2018.07.11 10:25
2018.07.11 10:29
막말 규제하자니 단체로 ‘해방구같은 듀게 못잃어 엉엉’하던게 어제일 같은데요 뭘.
2018.07.11 10:29
아무런 통제장치가 없는 이런 곳에서는 결국 글에 인격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거죠.
타인과 자신의 다름. 생각의 차이 조차도 인정 못하고 깔아뭉게거나 비아냥거리고 모욕해야 직성이 풀리는 인간들이
PC니 리버럴이니.. 뭐가 옳다 그르다.. 솔직히 우습지도 않습니다.
서로 귀 막고 악만 지를거면 대체 댓글을 왜 달죠? 감정만 다치면서..
2018.07.12 12:15
부르카도 문화라면서 인종주의 어쩌구 하는 사람들이랑 한 몇 년 다투면 그렇게 됩니다. 인격이라는게 한계가 있기 마련이거든요. 지금 무슬림 테러가 터진 것만 몇 건인데, 대체 상식이란게 있는 건지 의심이 가는 인간들에게는 폭언밖에 안 남는 거죠.
2018.07.11 10:37
2018.07.11 11:18
요즘의 듀게는 최소한의 자정능력마저 상실해가는듯한 느낌입니다.
눈팅기간까지 포함하면 20년 가까이 몸담았던 게시판인데,
이제는 저도 떠날때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고 있습니다.
2018.07.11 11:40
2018.07.11 12:00
비아냥과 욕설이 난무하는 게시판이 된 것이야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저는 듀게의 정체성을 기가 막히게 정리해준 모 유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고상한 욕설'. 아아, 이렇게까지 멋진 형용모순이라니.
2018.07.12 12:16
님같은 여혐 종자들 상대하려면 필수죠.
2018.07.12 22:15
2018.07.12 22:59
여혐종자들한테 하는 욕설들 듣고 불편함을 느끼면 같은 족속들이겠죠. 그놈의 일베 타령은 ㅎㅎ 뻔한 사실 면피하느라 애쓰십니다. 종교 파시즘도 구분 못하고 인종주의 운운하는 무뇌아들이나 화장실 몰카 보면서 딸 치다가 방해받아서 빽빽거리는 새끼들은 사람 대접해주면 안되거든요.
2018.07.12 23:29
아... 결국 정확한 근거는 없었군요. 제가 듀게에서 느낀 것이 불쾌함인지, 유쾌함인지, '고상한 욕설'이라는 님의 멋진(짝짝짝)표현을 빌자면 불쾌한 유쾌함인지, 유쾌한 불쾌함인지도 모르고 저를 정의하셨군요. 그 왜 있잖아요. 자의적으로 상대방의 정체성을 묶어서 규정하는 애들, 일.... 어이쿠 ㅇㅂ타령 길어지면 안되나봐요;) 그렇죠?
2018.07.13 09:24
2018.07.13 10:26
하아, 여전히 아무런 근거도 없군요. 제가 ㅂㄷㅂㄷ했는지, ㅋㄷㅋㄷ했는지, ㅋㅋㅋㅋ했는지... 심지어 그 원인이 여혐종자들한테 하는 욕설인지, 그 반대에게 하는 욕설인지, 그냥 욕설인지.... 아무 것도 모르시고 그냥 '보인다.'로 정리하시네요. 공부 하시는 분들은 가끔 님이 부러울 때가 있겠어요. 문제가 참으로 단순하게 정리될지니:) 아, 저는 님처럼 님이 ㅂㄷㅂㄷ하는게 보인다고는 안해요. 실제로 모르기도 하고요. 근데 보통 세상에서 말 섞다가 욕설이나 모욕적 표현 쓰는 사람들은 대개 ㅂㄷㅂㄷ하는 쪽이던데요. 안그런가요?
2018.07.14 09:30
눈 앞에 뻔히 보이는걸 아닌척 하느라 애쓰십니다. 예, 그렇게 계속 거짓말이나 하고 사세요. 녹음기처럼.
2018.07.15 12:04
여전하시군요; 이 댓글타래에서 눈 앞에 뻔히 보이는건 제 질문이에요. '저는 왜 여혐종자인가요?' 님의 근거는 '듀게에 불편함을 느끼니까.' 그리고 이렇게 이어지지요. '불편함은 맞나요?'->'(그건 넘어가고)/욕설에 ㅂㄷㅂㄷ하니까.' 'ㅂㄷㅂㄷ은 맞나요?' 누구에 대한 욕설에?'->'(그건 넘어가고)/그렇게 보이니까/뻔히 보이니까.' 정확한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님의 주장은 상상의 영역을 지나 이제는 관심법의 영역에 도달했습니다. 브라보:) 속 편한 삶이겠어요. 님은 님 앞의 대상-그것이 무엇이 되었던간에-을 자의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며 살아가시니까... 님이 저한테 한 이야기를 그대로 돌려드리지요. '계속 그렇게 사세요.' ;)
2018.07.11 16:44
2018.07.11 22:08
40대 미혼 여성이라는 게 이러저러하게 알려져 있는 유저를 조롱하는 댓글이 달린 게 어제, 그저께인데,
빈사 상태의 게시판이 거의 죽은 게시판이라고 조롱하는 글이 올라오네요.
전자는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글이고,
후자는 아무 상관없는(irrelevant) 글이예요.
사이트 주인이 관리를 안 하면 엔트로피 법칙에 의해 지배받는 건 당연하죠. 뭘 더 바랄 수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