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9 01:29
1. 호러 장르는..역시 우리나라 tv랑은 안 맞는다는 생각이...장르특성상 피칠갑이나 흉기가 얼마나 중요한데...전부 블러처리...그래도 피 대신에 바닷물을 토하게 만든 건 신의 한수라는 생각이...
2. 오늘 16부중 12부까지 왔는데..그노므 박일도는 보이질 않습니다..분명 이야기 배분 실패라고 봅니다...이건 매화마다 새로운 귀신들림으로 충격 엔딩이니..남은 두 주간 원래 떡밥이 얼마나 회수가 될지는 아무도 장담못할듯합니다..
3. 연기력 좋은 배우들이 많아서 설정의 부족함을 연기보는 재미로 봅니다. 특히 김혜은 배우..제대로 살판 나신듯요..요즘 한동안 단아하고 정갈한 캐릭만 하시지만..저는 이 분이 김희애 유아인 나온 드라마에 나왔을때 했던 캐릭을 좋아했는데..훨씬 업글된 느낌이에요
4.저는 안내상 배우의 얼굴이 좋아요..절대선이나 악이나 다 보여줄 수 있는 스펙트럼 있는..
2018.10.19 11:58
2018.10.19 23:43
요즘 챙겨보는 드라마입니다.
초반부는 몰입도 좋고 해서 잘 봤는데 지난 2-3화 정도는 슬슬 몰입도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본문에서 언급한대로 같은 스토리를 등장인물만 바꿔서 반복하는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도 간만에 초자연적인 공포에 대한 것이라서 그런지 잘 보고 있습니다.
아마 별 무리수가 등장하지 않는 한 끝까지 완주할것 같은 드라마 입니다.
2018.10.20 19:10
2018.10.21 01:16
한회도 본적이 없는데, 나중에 몰아서 봐야겠네요...
2. 16부중 12부까지 박일도라는 인물이 안나왔으면, 기존의 나왔던 인물중 하나가 박일도 아닐까요?,,,,,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지껄이고 보는....찐따가 될것같은...)
4. 안내상은 참 쉬지않고 출연하네요.. 막장이든 웰메이드이든...